[오피셜] KT, 로스터 확정! '쿠로' 이서행 포함 5인 영입 발표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67개 |



kt 롤스터가 남은 로스터를 채웠다.

kt 롤스터는 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쿠로' 이서행, '소환' 김준영, '레이' 전지원, '보노' 김기범, '말랑' 김근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밍-투신' 바텀 듀오를 빠르게 영입하면서 하체를 탄탄하게 했던 KT는 이번 영입으로 상체까지 한 번에 완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쿠로'다. '쿠로'는 락스 타이거즈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2019년에는 중국으로 잠시 무대를 옮겨 활동하기도 했다. LCK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레이' 영입 또한 눈길이 간다. 2014년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레이'는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계속 해외를 떠돌았다. 이번이 국내 첫 복귀로 한국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직 잠재력이 있다는 평을 받는 선수다.

한편, KT는 강동훈 사단을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게임단 정비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현재 유스 시스템은 물론 갖가지 제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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