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라이젠, 모바일 게임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데스크탑 프로세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4개 |
자료제공 - 대원CTS




AMD 라이젠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대원CTS(대표 정명천)에서는 신규 모바일 대작 게임 ‘리지니2M’의 인기와 함께 PC환경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의 비중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모바일 게임 플레이 시간도 함께 늘어났다. 장시간 모바일 게임 플레이시 작은 디스플레이의 답답함과 스마트폰 사양의 한계로 게이밍 환경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녹스(NOX)와 같은 앱플레이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데스크톱 PC에서 구동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모바일 게임을 PC 환경에서 즐기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출시와 함께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발표했다. 퍼플을 이용하면 PC 환경에서 리니지2M을 옵션 타협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2M을 PC에서 플레이할 경우 혼자서 몇 개의 계정으로 복수의 게임창을 동시에 켜놓고 돌릴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로그인 기능은 PC환경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이 즐길 수 있는 특권이다.

PC사양이 받쳐준다면 수많은 리니지2M 게임창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멀티코어 멀티스레드 프로세서다. 특히 3세대 라이젠은 업계 최초 7nm 미세 공정을 도입하고 강력한 싱글코어 성능과 경쟁사 대비 많은 멀티코어 멀티스레드를 탑재해 모바일 게임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데스크탑 프로세서다.

리니지2M은 현재 베타테스트 버전으로 발표된 퍼플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6코어 12스레드 라이젠 5 3600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8개의 게임창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데스크탑 PC를 업그레이드한다면 멀티코어 멀티스레드가 훨씬 유리하다. 8코어 16스레드 라이젠 7 3800X나 12코어 24스레드 라이젠 9 3900X가 탑재된 PC라면 더욱 많은 게임창을 화면에 띄울 수 있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코어와 스레드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데는 완벽하다.

현재 리니지2M을 제외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게임은 녹스 앱플레이어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몇 년간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적화된 녹스 앱플레이어와 라이젠 5 3600(6코어 12스레드)을 조합하면 리니지M, 검은사막M, 브롤스타즈, 달빛조각사 등의 모바일 게임을 10~12개 이상 실행시킬 수 있다. 라이젠 7 3800X(8코어 16스레드)라면 최대 20개 이상의 게임창까지도 동시에 화면에 띄울 수 있다.

6코어, 8코어 라이젠 프로세서는 파워풀한 멀티 게이밍 성능을 갖춰 단순한 다중 게임 실행에 그치는게 아니라 모바일 에뮬레이터와의 최적화로 선명한 게이밍 그래픽 품질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수의 캐릭터로 파티 플레이나 혈맹 단위의 대규모 전투에서도 이러한 앱플레이어를 이용하면 훨씬 더 유리하다.

합리적인 가성비 제품을 구성한다면 라이젠 3 3200G, 라이젠 5 3400G로도 모바일 게임 다중 구동 플레이는 가능하다. 그러나 더욱 많은 모바일 게임 다중 게임창을 원활하게 플레이하려면 라이젠 5 3500X나 라이젠 5 3600X처럼 6코어 6스레드/6코어 12스레드 이상일 때 라이젠의 진가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팀플레이를 위한 최상의 컴퓨터로는 라이젠 7시리즈 8코어 16스레드 제품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리니지2M과 같은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 ‘퍼플’과 안드로이드 모바일 에뮬레이터의 전통적 강자 ‘녹스 앱플레이어’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는 코어와 스레드가 많은게 유리하기 때문에 라이젠 프로세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바일 환경 그대로 플레이하려면 라이젠 5 6코어 6스레드 이상으로 가시는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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