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신규 개발 스튜디오서 '바이오쇼크' 신작 만든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개 |



2K는 9일(현지시각), 신규 개발 스튜디오 클라우드 챔버(Cloud Chamber)의 설립 소식과 함께 해당 스튜디오에서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신작을 향후 수년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해저도시 랩처와 공중도시 컬럼비아 등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으로 디젤펑크의 세계관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발매 당시 수많은 GOTY를 수상한 바 있는 명작 FPS 시리즈다. 바이오쇼크1과 2, 그리고 프리퀄 격인 인피니트까지 총 세 편이 발매됐으며, 지난 2013년에 발매된 인피니트 이후 별다른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많은 게임 유저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2K 퍼블리싱에 소속되는 클라우드 챔버는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텔러들로 구성되어 있다. 2K 산하의 첫 번째 캐나다 지사인 클라우드 챔버의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노바토에 위치한 2K 본사와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대표는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 시드마이어의 문명, 엑스컴 등 40개 이상의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 켈리 길모어(Kelley Gilmore)가 맡게 됐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챔버 스튜디오의 책임자로 켄 샥터(Ken Schachter)를 임명했다. 샥터는 개발, 출시,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보유한 임원으로, 스튜디오는 물론 2K를 대표해 몬트리올에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챔버의 대표인 켈리 길모어는 "아직 사람들의 손이 미치지 못한 세계를 창조하고, 그 안에 스토리를 채워 넣으며 게임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목표로 클라우드 챔버를 설립했다. 우리 개발팀은 스튜디오 구성 및 사고방식을 막론하고 다양성의 아름다움, 그리고 위력을 믿는다. 많은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이들 중 다수가 바이오쇼크의 탄생, 발전, 정상으로의 등극에 직접 관여한 경험이 있다. 이들과 함께 훌륭한 2K 차기작을 만들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2K의 사장 데이비드 이스마일러(David Ismailer)는 "우리는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는 동시에 귀중한 IP 및 회사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개발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한다"고 전하며, "바이오쇼크는 콘솔에서 많은 인기와 높은 평가를 받아온 시리즈이다. 새로운 개발사를 통해 몰입감 있는 1인칭 슈팅게임 시리즈의 차기작을 서둘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챔버는 2K 산하의 비주얼 컨셉, 파이락시스 게임즈, 행어13, 캣 대디 게임즈, 2K 실리콘 밸리 등 다른 개발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챔버가 만드는 신작 바이오쇼크가 세 편의 전작 중 어떤 시리즈의 후속작이 될지, 기존과 동일하게 FPS로 개발될 것인지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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