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전투를 즐긴다! 트라하 PVP 콘텐츠 모아보기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트라하의 콘텐츠는 크게 PVE와 PVP로 나뉜다. 그중에서 PVP 콘텐츠의 묘미는 다른 유저와 겨룬다는 데에 있다. 다른 유저와의 전투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 혹은 자신의 컨트롤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PVP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보상 역시 중요하다. 1:1 혹은 3:3으로 겨루는 투기장의 경우 상위 랭커에게만 지급되는 특수한 칭호가 존재하고, 란테고스 소환 전쟁에서 승리하면 필드 보스 토벌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장, 토벌전, 영지전 등의 PVP 콘텐츠가 존재하며, 콘텐츠마다 그에 맞는 보상이 존재한다.



▣ 투기장 - 상위 랭커만 착용 가능한 특수 칭호

- 참가 가능 시간 : 매일 12:00~14:00 / 19:00~23:00
- 전투 진행 방식 : 1 vs 1 / 3 vs 3
- 주요 보상 : 공훈 훈장, 골드, 특수 칭호

매일 두 번에 걸쳐 개방되는 PVP 콘텐츠다. 단독으로 싸우는 '증명의 투기장'과 3:3 팀전으로 싸우는 '협력의 투기장'으로 나뉘며, 등급 역시 투기장마다 따로 부여된다. 상위 50명에게는 랭킹에 따라 초월자, 정복자, 학살자라는 특수 칭호가 주어지며, 해당 칭호에는 특수 이펙트가 발동한다.

투기장에서 승리할 때마다 자신의 등급에 맞는 공훈 훈장을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승리 보상은 매일 10번씩 획득 가능하므로 공훈 훈장을 꾸준히 수급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즌에 투기장을 10회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은 시즌 종료 시 달성한 자신의 등급 및 순위에 따라 시즌 보상을 받는다. 시즌 보상은 골드로 지급되며, 매월 1일에 지급된다.




▲ 1:1로 겨루는 증명의 투기장과 3:3으로 겨루는 협력의 투기장



▲ 제한된 공간에서 상대 유저와 싸운다



▣ 전장 - 일일 승리 보상으로 공훈 훈장 3천 개 획득 가능

- 참가 가능 시간 : 상시 진행
- 전투 진행 방식 : 12 vs 12
- 주요 보상 : 공훈 점수, 공훈 훈장, 특수 탈 것

참가하고 싶은 전장에 매칭을 걸어두는 것만으로 쉽게 참가할 수 있는 12:12 PVP 콘텐츠다. 전투력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능력치 보정이 존재하는 '균형의 전장', 전투력 1만 이상만 참여할 수 있고 능력치 보정이 없는 '힘의 전장'으로 나뉘며, 힘의 전장에서는 공훈 점수가 20% 추가된다.

참가 기준과 능력치 보정 여부에 따라 두 개의 전장으로 나뉘지만, 승리 조건은 같다. 상대 진영의 대장 NPC를 처치하거나 100킬을 먼저 달성하는 진영이 승리한다. 전투 결과에 따라 공훈 점수와 훈장이 지급되지만,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전투에서 공헌 점수 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승리 진영은 일일 승리 보상으로 공훈 훈장 1천 개를 받는다. 일일 승리 보상은 하루에 3회, 총 공훈 훈장 3천 개까지 지급된다. 또한, 전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공훈 점수도 일일 4,300점까지다.




▲ 전투력 제한 및 전투력 보정 여부에 따라 균형의 전장과 힘의 전장으로 나뉜다



▲ 12:12로 싸우며, 상대 진영의 대장 NPC를 처치하거나 100킬을 먼저 달성하는 것이 목표



▣ 토벌전 - 드베른, 루다크에서 미션 완료 시 보상 증가

- 참가 가능 시간 : 매일 10:30 / 15:30 / 20:30
- 전투 진행 방식 : 정해진 필드에서 보스를 두고 경쟁
- 주요 보상 : 3시간 동안 승리한 지역에서 사냥 경험치 및 골드 25% 추가 획득

하루에 세 번 드베른과 루다크에서 진행되는 PVP 콘텐츠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드베른과 루다크에 각각 '타락군주'라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10분 동안 보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진영이 승리한다. 다수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나 타락군주는 각 지역의 1채널에만 등장한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토벌전에서 승리한 진영에게는 해당 지역에서 3시간 동안 사냥 경험치와 골드를 25% 추가 획득하는 버프가 부여된다. 따라서 토벌전에서 승리하면 데일리/사이드 미션을 활용해 효율적인 레벨업 및 골드 수급을 노릴 수 있다.




▲ 드베른과 루다크에서 하루에 세 번씩 참가할 수 있는 토벌전



▲ 필드에 등장한 타락군주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진영이 승리



▣ 란테고스 소환 전쟁 - 승리 진영에게만 주어지는 필드 보스 토벌 기회

- 참가 가능 시간 : 화, 목, 토, 일 22:00
- 전투 진행 방식 : 정해진 필드에서 상대 진영 석상 파괴
- 주요 보상 : 23:00에 등장하는 '화염신수 란테고스' 토벌 기회

일주일에 네 번, 22시에 시작되는 PVP 콘텐츠다. 루다크의 '죽음의 골짜기'에서 진행되며, 30분 동안 상대 진영의 석상을 더 많이 파괴한 진영이 승리한다. 7개 채널에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승패가 결정되므로 석상을 4개 먼저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한 진영은 필드 보스 '화염신수 란테고스'를 처치할 기회가 주어진다. 란테고스는 칼데스 섬의 '노도스의 제단'에서 등장한다.

패배한 진영에게는 다음 란테고스 소환 전쟁에서 유리하게 적용되는 '란테고스 부흥의 기운' 버프가 주어진다. 해당 버프는 란테고스 소환 전쟁에서만 적용되며, 연속으로 패배하면 버프 역시 중첩된다. 해당 버프의 적용 상태는 필드 보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란테고스 소환 전쟁에서 승리한 진영만 토벌할 기회가 주어지는 화염신수 란테고스



▲ 채널별로 존재하는 상대 진영의 석상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



▣ 영지전 - 개인에게는 공훈 점수와 훈장을, 길드에게는 다이아를

- 참가 가능 시간 : 개인 - 토요일 20:00~20:30 / 길드 - 일요일 20:00~20:30
- 전투 진행 방식 : 최대 100 vs 100
- 주요 보상 : 공훈 점수, 공훈 훈장, 다이아

최대 100:100 규모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다. 개인 영지전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토요일 20:00~20:30에 최대 4개 영지에 진행된다. 각 영지에서 자신의 랭킹에 따라 공훈 점수 및 훈장을 차등 지급받는다. 영지전에서 패배하더라도 개인 순위가 높으면 충분히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다.

길드 영지전은 금요일 06:00~23:00까지 2개 영지에서 입찰 경매를 먼저 진행한다. 입찰에 성공한 길드만 영지전에 참여할 수 있고, 입찰에 성공한 길드는 최대 2개의 용병 길드를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다이아가 지급되며, 용병으로 참여한 길드에게도 지급된다.




▲ 개인 영지전은 최대 4개의 영지에서, 길드 영지전은 최대 2개의 영지에서 진행






▲ 영지전의 종류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의 종류도 다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