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험치 대량 획득 가능한 이벤트 던전 오픈! 축복 시스템도 추가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1월 22일(수) 진행된 리니지2 본서버 업데이트로 '흑색의 모루 주둔지'가 등장했다. 이는 대량의 경험치와 신규 아이템인 '축복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으로 다가오는 2월 12일(수) 정기점검 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흑색의 모루 주둔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레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하루 15분의 시간 제한이 있는데 시간 충전석을 사용하면 최대 6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은 1만 아데나를 소모해 특수 사냥터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냥터와 달리, 흑색의 모루 주둔지에서는 변신체를 통한 특수 스킬로만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각 마을에 위치한 NPC '호위무사 블루' 혹은 흑색의 모루 주둔지 내의 NPC '주느아'를 통해 전용 변신주문서와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획득 가능한 주요 보상으로는 대량의 경험치와 마에스트로의 증표가 있다. 마에스트로의 증표는 특수 제작 이벤트 탭에서 축복 주문서, 고급 마법서 상자, 반짝이는 보석함, 탈리스만 행운 상자 등을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 흑색의 모루 주둔지에서는 변신 후 특수 스킬로만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축복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C그레이드 이상 무기는 무기에 축복을 부여해 특별한 옵션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대상 무기가 A그레이드라면 강화 단계에 따라 추가 효과도 받게 된다. 축복 기본 효과는 무기 타입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한손검 및 세검은 모든 스킬 위력 2% 증가, 양손검과 고대검은 공격 사정거리가 20 증가한다. 한손 둔기는 모든 스킬 크리티컬 확률이 1% 늘어나고 양손 둔기는 축복을 통해 공격속도와 마법속도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활과 단검은 각각 화살 사용 시 MP 소모 삭제, 급소 찌르기 성공 확률 증가 옵션을 얻는다. 듀얼 소드와 격투 무기는 물리 스킬 크리티컬 대미지가 50 증가하며 창은 공격 사정거리 20, 공격 대상이 1 늘어난다.

데스나이트 불검의 경우 1강화부터 축복 추가 옵션을 받고 강화 단계에 비례해 혜택이 커진다. +1 강화에서는 모든 스킬 위력이 15% 증가하며 +2 강화에서는 크리티컬 대미지 200, 크리티컬 확률 최대치 증가를 추가 옵션으로 얻는다. +3 강화를 달성하면 정령탄/마정탄 대미지가 20% 늘어난다. 축복 시스템 이용에 필요한 축복 주문서는 투렉 오크 야영지, 오만의 탑 상층, 안타라스의 동굴, 흑색의 모루 주둔지 등에서 획득 가능하다.




▲ 축복 무기 기본 옵션 및 인챈트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옵션




▲ 축복 주문서를 이용해 확률적으로 무기에 축복을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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