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쟁범죄 다루는 인디게임 '웬즈데이' 텀블벅 펀딩 시작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20개 |



겜브릿지에서 개발중인 '웬즈데이'가 8월 14일, '기림의 날' 출시를 앞두고 개발비 모금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겜브릿지는 "금일(28일)부터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웬즈데이'의 크라우드펀딩 목표 금액은 3천만 원으로 펀딩받은 전액은 '웬즈데이' 개발 자금 및 리워드 제작, 출시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며, "'웬즈데이'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Steam을 통해 전세계 출시해 '수요시위'의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후원은 5천 원부터 1백만 원까지 구분되며, 후원금에 따라 스팀키를 비롯하여 마우스 패드, 팬던트 키링, 브레이슬릿, 무드등, 패드빅 포스터, 피규어까지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국내 게임 최초로 일본의 전쟁범죄를 다루는 게임 '웬즈데이'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적을 얻게 된 '순이' 할머니가 끔찍한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동료들을 구출해내는 3D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순이'는 피해자에서 벗어나 동료들을 직접 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드러내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비슷한 이야기를 다룬 다른 콘텐츠보다 한 단계 진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월 28일부터 3월 3일(화)까지 진행되는 '웬즈데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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