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최근 특허청은 펄어비스의 새로운 아이템 판매 방식을 인정했다. 펄어비스 측은 유저가 원하는 목표 아이템을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매우 유용한 발명이라고 자평했다.
새로운 방식은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결정하고 상점 개설을 신청하는 단계 △개설된 상점에서 상품 개수와 입장인원을 설정하는 개설단계 △아이템 판매 진행 상항과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 △상점에 입장해 뽑기 아이템을 구매하는 단계 △구매했을 경우 상점 판매를 종료하는 단계로 나뉜다. 각 상점에는 '구매가능', '인기상승', '매진임박' 등이 표시된다.
기존 '태양의 신전'과 방식이 유사하다. 태양의 신전은 은화를 소모하여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최고 물품이 아니더라도 1회 참여 금액보다 가치가 더 높은 아이템들을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은 유저가 직접 태양의 신전 상품을 결정하는 식이다. 아래는 새로운 방식의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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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특허로 등록된 새로운 방식이 실제 검은사막 모바일에 적용될지 여부는 미정이다. 게임사가 새로운 방식을 발명했더라도 운영 상황에 따라 콘텐츠가 적용된다. 펄어비스의 새로운 상품이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