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카운터사이드', 신작으로 뜨거웠던 한 주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3개 |



#인벤뉴스
[ 2020.02.03 ~ 02.09 ]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인벤 뉴스입니다. 한 주간 주요 이슈가 된 기사들과 신작 게임, 여기에 리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관련된 뉴스를 시작으로, 채용 공고로 확인해보는 엔씨소프트의 행보,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핫한 신작 카운터사이드를 포함 다양한 신작 리뷰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ISSUE CHECK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무제한 환불'이라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야말로 폭풍 같은 일주일을 보낸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인데요.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출시했으나 전체적인 퀄리티의 저하와 부족한 완성도 탓에 최악의 평가를 받았죠.

이후 6일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한해 플레이타임에 관계없이 환불이 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해외는 물론 환불 불가 메시지를 받았던 국내 이용자 역시 정상적으로 게임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느낄 경우 환불의 선택권을 제공한다"

[기획]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무엇이 문제인가?
블리자드 "워3 리포지드, 문제점들 고쳐나가겠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무제한 환불해준다


NEWS
VR 기술의 가능성




지난 6일, MBC 스페셜 특집-VR 휴먼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어머니의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VR 기술을 통해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만나게 된 장지성씨는 이번 만남을 통해 그간 아팠던 가슴을 위로받고 치유하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기술 부문을 맡은 이현석 비브스튜디오 VR 제작감독은 이번 프로젝트가 장씨에게 '이야기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어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VR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람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 먼저 세상 떠난 딸을 VR로 만난 엄마


NEWS
엔씨소프트의 다음 행보는?




엔씨소프가 다양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채용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는 신작 프로젝트는 크게 콘솔, 대형 모바일, 신규 IP 세 가지입니다.

콘솔 게임으로는 리니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TL', 리니지2와 블레이드앤소울의 개발 총책을 맡았던 배재현 부사장이 담당하는 '프로젝트 LLL'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온2'와 '블레이드앤소울2' 등의 모바일 게임 역시 신규 인력을 채용 중입니다. 이외에도 신규 IP 기반의 캐주얼 게임, 차세대 AAA급 콘솔 게임 등 새로운 프로젝트와 관련된 공고도 눈에 띄네요.

'채용 공고'로 미리보는 엔씨소프트의 다음 스텝


REVIEW
카운터사이드, 커피 톡, 메탈유닛, 낫 포 브로드캐스트




이번 주 신작 리뷰는 총 4개입니다. 류금태PD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카운터사이드', 약 20일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카페를 방문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커피 톡', 얼리액세스로 공개된 국산 로그라이트 PC 패키지 게임 '메탈유닛', 그리고 마찬가지 얼리액세스인 생방송 대리 체험 게임 '낫 포 브로드캐스트'가 그 주인공이죠.

[리뷰] '카운터사이드', 화려함과 산만함의 이면세계
[리뷰] "여러분, 생방송이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리뷰] 인생의 쓴 맛 그대로, '커피 톡'
[리뷰] 손맛 좋은 국산 로그라이트 액션 '메탈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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