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세계관 신작 2종 개발 중, "농장 경영 게임 아니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의 개발자 에릭 바론(Eric Barone)이 기존 세계관과 연계된 신작 2종을 개발한다.

바론은 '후속작이 스타듀 밸리 세계관(Universe) 안에 존재하느냐'라는 한 트위터 유저의 질문에 답변을 남기며 게임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그는 현재 2개의 신규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나는 스타듀 밸리 세계에 포함되어 있지만, 기존 작품과는 달리 농장 경영 게임(Farming Game)이 아니다. 더불어 다른 작품은 100%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스타듀 밸리 세계와 결부한 내용을 다루리라 덧붙였다.

바론은 지난 2017년 같은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신작을 개발하고 있으나 속편이나 후속편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남긴 바 있다.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 그리고 동시에 구상 중인 새로운 작품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공개됐다.

스타듀 밸리는 바론이 목장 이야기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게임 개발을 목표로 혼자 작업했다. 그는 아트나 음향 등 게임 일부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여타 1인 개발 게임과 달리 세부 작업을 전담했다. 인력의 한계로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며 이어진 콘솔 이식과 추가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018년 바론은 스타듀 밸리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작 개발을 함께 이어나갈 개발팀을 꾸렸다. 단, 개발팀은 신작 개발보다는 기존 작품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등 사후 지원에 집중했다. 그간 후속작에 대한 소식이 감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스타듀 밸리의 뒤를 이을 신작 공개는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바론은 게임을 공개와 과도한 부담감이 없는 프로젝트 전개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저들은 바론이 게임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개발된 후에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반에 걸쳐 제작된 스타듀 밸리는 농경과 목축은 물론 주인공을 중심으로 NPC와의 교류를 핵심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인 개발작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은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으로 이식됐고 멀티 협동 모드와 신규 지역 등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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