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연패 탈출 원하는 '샌드박스-한화생명'의 만남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4개 |



2연패 중인 두 팀이 만난다.

15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9일 차 일정이 펼쳐진다. 2경기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 팀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맞붙는다.

두 팀은 시즌 개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곧바로 2연패를 당해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다. 무조건 한 팀은 3연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데, 패배하는 팀은 최하위권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매우 강한 경기가 될 것이다.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의 색깔은 꽤 갈린다. 샌드박스가 라인전 능력에서는 비교적 수준급 모습을 보이지만, 한화생명은 라인전이 매우 약한 축에 속한다. 15분 골드 격차를 보면 뚜렷이 알 수 있다. 샌드박스가 +619 골드로 중위권, 한화생명은 -1,443 골드로 최하위권이다.

그러나 중후반 경기 능력에서는 한화생명이 조금 더 나은 수치를 기록했다. oracleselixir.com에서 제공하는 중후반 레이팅을 보면 한화생명이 중위권, 샌드박스는 하위권이었다. 한화생명에 아무래도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 편이라 중후반 운영에는 꽤 안정감을 보이는 모양새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는 라인전인 듯하다. 한화생명이 라인전 단계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면, 분명한 승산이 있다. 반대로 샌드박스는 라인전에서 확실한 이득을 얻고 가야 기분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한화생명은 독특한 밴픽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잘 통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다. 2,155일 만에 트린다미어를 기용한 화제의 팀이 바로 한화생명이었다. 샌드박스는 비교적 무난한 밴픽을 구사하고 있어, 한화생명이 새로운 전략을 꺼내 든다면 먹혀들 것인가도 주요 사항이다.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스플릿 9일 차 일정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vs 드래곤X - 15일 오후 5시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vs 샌드박스 게이밍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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