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적신호? '지포스 나우'에서 베데스다 게임 대량으로 삭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개 |



서비스가 예상외로 잘 안 되는 걸까?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서 베데스다의 게임들이 상당수 삭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21일, 게임 업데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베데스다의 게임 상당수를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신작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를 제외한 '디스아너드', '디스아너드2', '둠', '폴아웃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76', '레이지2', '엘더스크롤 온라인',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더 이블위딘2',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더 올드 블러드', '울펜슈타인2' 등 거의 모든 게임이 22일부로 '지포스 나우'에서 삭제됐다.

'지포스 나우'에서 게임이 삭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오버워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삭제되기도 했다. 당시 엔비디아 측은 "새로운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기 위해선 (기존의) 게임을 제거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해 다시 게임들을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들에 이어 베데스다의 게임들이 대거 삭제되면서 '지포스 나우'의 신뢰도 역시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구글 스태디아와 MS의 엑스클라우드 등의 라이벌이 존재하는 만큼, '지포스 나우'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를 통해 어제 어디서든 모든 유형의 디바이스에서 PC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국내 서비스는 LG 유플러스가 하고 있으며,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 명이 넘는 등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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