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금치맛 쿠키와 랜드9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경기장의 랜드9를 새롭게 오픈하고 시금치맛 쿠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기본 경쟁 시스템인 경기장에 랜드9 ‘쑥쑥튼튼 채소마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랜드9는 이른 아침 농부가 일을 시작하는 채소밭을 시작으로, 농부들의 집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채소마을을 지나는 맵이 이어진다.

경기 순위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트로피 누적 9,500개 이상인 유저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10,000개 이상 확보할 경우 시즌별로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랜드9 등장과 함께, 순위에 따라 보상으로 지급되는 ‘골드 티켓’을 해당 경기 1등 기록에 가까운 점수를 달성한 만큼 추가로 증정한다. 10장의 골드 티켓을 모으면 에픽 및 레어 등급의 쿠키와 크리스탈, 코인이 담긴 골드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26일 오전 8시까지 ‘트로피 도전! 새싹 비트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목표 트로피 개수를 달성할 때마다 비트현상금을 지급하고, 교환상점에서 이 비트현상금을 사용해 신규 쿠키와 펫, 보물뽑기권, 무지개큐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채소를 사랑하는 ‘시금치맛 쿠키’와 펫 ‘완두벌레’를 선보였다. 시금치맛 쿠키는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서 가장 신선한 채소만을 골라 판매하고 취미로 텃밭도 정성스럽게 가꾸는 건강한 매력의 캐릭터다.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시금치, 홍고추, 당근, 가지, 마늘 등의 채소 젤리를 획득하면 종류에 따라 다양한 능력이 발휘된다.

완두벌레는 시금치맛 쿠키의 텃밭에서 발견된 펫으로, 질주 중에 나타나는 거대한 채소 장애물을 먹어치우고 완두콩 젤리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두벌레의 레벨이 상승할수록 완두콩 젤리를 통해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더불어 밭에 등장한 채소 도둑을 퇴치하는 신규 보물 ‘동글연두 완두콩총’도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고 해당 보물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동글연두 완두콩총을 닦아보자' 이벤트에 3월 12일 오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낼 이벤트가 다시 찾아왔다. 시금치맛 쿠키의 가게에 채소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탐정인 호두맛 쿠키와 함께 채소를 가져간 문제의 쿠키를 찾는 이벤트 ‘채소를 가져간 범인을 잡아라!’가 시작됐다.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쿠키를 지목하는 투표가 이틀 간격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3월 10일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플레이 모드 중 떼탈출과 경기, 쿠키의 도전에 출현하는 ‘사건 수첩 젤리’를 모아 쿠키들의 증언을 확인하고, 이 단서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잘 판단해 채소를 가져간 쿠키를 유추해내야 한다.

각 라운드가 종료된 후에는 범인 검거 성공 여부에 따라 크리스탈 보상이 전체 지급되며, 모든 라운드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자의 검거율을 기준으로 무지개큐브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시금치맛 쿠키의 출석선물'을 통해 3월 12일까지 보름간 새로운 접속 보상을 제공하고, 월 구독 회원 상품인 ‘쿠키런 로얄클럽’을 장기 누적 구독한 유저에게 추가 보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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