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출시 하루 만에 유저 600만 명 돌파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31개 |



액티비전은 금일(12일), 콜 오브 듀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워존' 유저 수가 출시 하루 만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기반으로 한 독립형 배틀로얄 모드다. 최대 150명의 플레이어를 지원하며, 3명이 팀을 이루어 가상의 도시 베르단스크의 전장에서 최후까지 생존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전장을 누비며 다양한 장비를 파밍하는 동시에 현금을 모으고 이를 드론이나 폭격 요청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배틀 로얄 모드에서만 존재하는 굴라그다. 구 소련의 정치범 노동 수용소이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종종 등장한 굴라그는 배틀 로얄에서 먼저 탈락한 인원들이 모이는 장소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탈락한 또 다른 플레이어와 생존을 위한 1대1 대결을 펼치고 승자는 전장에 복귀할 수 있다. 지더라도 부활할 방법은 남아있다. 팀원이 게임 내에서 획득한 현금을 소모해 전장에 복귀시키는 방법이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게임의 전체 버전인 모던 워페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모던 워페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과정 없이 두 버전에서 통일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모던 워페엇에서 획득한 배틀 패스 아이템이나 오퍼레이터, 무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은 워존으로 연동된다. 워존만 가지고 있는 유저가 추후 모던 워페어를 구매해도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콜 오브 듀티 워존'는 블리자드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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