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악어의 섬 전면 개방, 워리어 및 아처 계열 스킬 상향 조정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3월 11일(수) 진행된 리니지2 본서버 업데이트로 아처, 워리어 계열의 일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또한, 다가오는 3월 25일(수) 전까지 악어의 섬이 개방되어 PC방에서 접속하지 않아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고 아데나샵에는 스페셜 버프 주문서, 축복 주문서 등이 신규 상품으로 추가되었다.

먼저, 아처와 워리어 계열의 주요 스킬에 변화가 찾아왔다. 리썰 샷은 81레벨부터 습득할 수 있는 6레벨부터 스킬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하였다. 6레벨, 8레벨, 10레벨, 12레벨, 14레벨 구간에서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듀얼리스트의 아크 라이징 어택, 둠브링거의 아크 소울 스매시, 드레드노트의 아크 거스트 피어스와 아크 썬더 스톰은 스킬 위력이 기존보다 5% 증가했다.

PC방 전용 사냥터인 악어의 섬은 3월 25일(수)까지 전면 개방된다. 집에서 접속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한데, 이용에는 50만 아데나가 필요하다. '악어의 섬 시간 충전석'은 아데나 샵 구매 가능하다. 악어의 섬에서는 몬스터 사냥 시 확률적으로 펫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를 처치하면 펫 목걸이 6종 중 1종을 얻을 수 있다.




▲ 악어의 섬이 개방되어 50만 아데나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아데나샵에는 특급 HP 물약과 스페셜 버프 주문서, 악어의 섬 시간 충전석, 축복 주문서 등이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3월 25일(수)까지만 판매된다. 특급 HP 물약과 스페셜 버프 주문서, 악어의 섬 시간 충전석은 60레벨 이상, 축복 주문서는 80레벨 이상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상품마다 차이가 있다. 특급 HP 물약은 일일 100개까지 개당 3만 아데나에 구입할 수 있고 스페셜 버프 주문서는 3개까지 200만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다. 악어의 섬 시간 충전석의 가격은 개당 200만 아데나로, 하루에 2개까지 아데나샵을 통해 살 수 있다. 이어, 하루에 한 개만 구입 가능한 축복 주문서의 가격은 3,000만 아데나다.

참고로, 스페셜 버프 주문서는 사용 시 최대 24시간 동안 시간마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8시간까지는 은총 쿠키가 2개씩 제공되며 9시간부터 15시간까지는 사이하의 폭풍 Lv3이, 16시간부터 20시간까지는 정령탄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21시간부터 23시간까지는 매 시간마다 마정석 100개가 주어지고 마지막 24시간을 채우면 랜덤 제작 1회 충전석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 아데나샵에 4종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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