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스태프 발생, LEC도 잠정 중단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6개 |



LEC도 무기한 중단됐다.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0 LEC 스프링 스플릿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매드 라이온즈와 SK 게이밍의 경기를 앞두고 급하게 공식화된 내용이다. 이유는 스태프 중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인원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라이엇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지만, 리그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감염이 의심되는 스태프는 검진을 받고 있다. 리그 재개와 관련한 변동 사항은 이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전 세계 스포츠계가 마비된 상태다.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CK는 물론, 다수의 해외 축구 리그가 잠정 중단을 선언했으며, 미국 프로 농구인 NBA 또한 같은 조치를 내렸다. 중국 LPL은 한 달이 넘는 무기한 중단 후에 현재는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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