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종족에 따라 나뉘는 진영! 가장 큰 차이점은 외형이다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하비하츠, 마스쿠, 판테라, 아쿠아엘프까지 블래스 모바일에 준비된 4종족은 각각 하이란과 우니온의 진영에 나뉘어 소속되어 있다. 하비하츠와 마스쿠는 하이란, 판테라와 아쿠아엘프는 우니온 진영 소속인데, 어떤 종족을 선택하냐에 따라 진영이 정해지는 것.

여기서 재밌는 건 진영별 종족에 따라 클래스가 대칭된다는 사실이다. 하이란 진영의 하비하츠와 우니온 진영의 판테라는 가디언, 버서커, 레인저를 고를 수 있으며, 하이란의 마스쿠와 우니온의 아쿠아엘프 역시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라는 동일한 클래스 선택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영에 따라 시작 지점이 다르다는 것과 종족별 특유의 외형 외에는 종족, 진영에 따른 차별점이 없어서 진영 선택이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길드나 PvP 등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현재 진영에 따른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는 것. 따라서 캐릭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본인이 원하는 클래스, 그다음이 마음에 드는 외형을 지닌 종족을 고르는 일로 여겨진다.




▲ 진영별 시작 지점이 다르다.




■ 하이란 진영 : 하비히츠 / 마스쿠





- 하비히츠
암흑 시대에 빛을 가져온 신성 제국.
성황 하르만과 아이거 대제의 뒤를 잇는 종족.
용기와 명예 그리고 기사도를 중시한다.

- 마스쿠
새로운 터전을 찾아 다른 대륙에서 넘어온, 셈이 빠르고 거래에 능한 이방인들.
하이란과 우니온 모두가 탐내는 신기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비히츠는 대제국을 이룬 종족으로 쉽게 말해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특징 없이 무난한 외형을 지녀서 누구나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가디언, 버서커, 레인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클래스에서 알 수 있듯 마법보다는 단련된 육체를 바탕으로 한 전투에 익숙하다.

반면, 마스쿠는 수인족으로 외형에서 인간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큰 눈과 아담한 체구로 모든 종족 중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으며, 비록 육체는 연약해 보여도 뛰어난 지능 덕분에 전투에서 든든한 아군이 된다.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를 선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탱커와 서포터, 딜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 하비히츠 가디언(좌), 마스쿠 팔라딘(우)의 모습.




■ 우니온 진영 : 판테라 / 아쿠아엘프





- 판테라
오직 힘과 무용을 숭상하는 전사의 종족,
원래 부족 단위로 흩어져 살았지만, 사자한 무라비의 등장 이후 사막의 성채 햐카라에 강대한 왕국을 세웠다.

- 아쿠아엘프
천년 왕국 마법의 정수를 계승하고 있으며, 정해진 운명에 도전하는 추방자 엘프.
멸망을 앞둔 종족의 운명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자 한다.


판테라는 사자의 힘을 이은 강인한 수인족으로 마스쿠와는 다르게 크고 강력한 육체를 자랑한다. 혹독한 삶을 견뎌낸 전투 종족인 그들은 오직 강함만을 추구하고,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도 타고난 육체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가디언, 버서커, 레인저다. 판테라에게는 사막의 전사가 지닌 강렬한 힘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가 눈에 띄는 아쿠아엘프는 오랜 시간 번영을 누려온 고대 종족의 추방자다. 긴 시간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얻은 마법의 힘은 그들이 운명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수준이며,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로 활약할 수 있게 돕는다.




▲ 판테라 버서커(좌), 아쿠아엘프 메이지(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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