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재키러브', TOP e스포츠 입단... '카사'-'나이트'와 한솥밥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2개 |


▲ 출처 : TOP e스포츠 공식 트위터

IG와 이별한 '재키러브' 유 웬 보의 행선지는 TOP e스포츠였다.

TOP e스포츠(이하 TES)는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재키러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키러브'는 아직 어리고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겸손함을 잃지 않은 선수"라고 이야기하며 "'그의 합류로 팀 전체가 발전하고, 궁극적인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봇 라이너 유망주였던 '재키러브'는 2016년 IG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2018 LPL 스프링 스플릿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8 롤드컵 우승, 2019 롤드컵 4강 진출 등 신인으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으나 2020년을 앞두고 IG와 돌연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차기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인 가운데, '재키러브'는 TES 소속 봇 라이너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TES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나이트' 줘 딩이 속한 팀으로 2020 LPL 스프링 스플릿을 앞두고 '카사' 홍 하오 쉬안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에서 7승 3패로 4위에 올라 있으며, '포틱'-'추추'가 봇 라인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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