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두 보스를 동시에 쓰러뜨려라! 파티 던전 '오크족 지하 은신처' 공략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오크족 지하 은신처는 권장 전투력 75,900에서 89,600까지의 파티 던전이다. 지금까지의 파티 던전과 달리 독특한 협동 기믹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동 모드로는 원활한 공략이 어려우며, 파티원들이 정석 공략을 숙지해야 제대로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난이도는 높지만 그만큼 보상이 좋은 던전으로 고급 등급 애완 펫 수급에 유용하다.






■ 천상 장비 조각 얻을 수 있는 파티 던전! 오크족 지하 은신처 기본 정보

오크족 지하 은신처는 파티 던전 중 유일하게 천상 장비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천상 장인의 상자'를 개봉하면 무기부터 방어구까지 장비 제작 조각이 나오며 천상 장비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상급 던전 알'에서는 최대 전설 등급 펫이 나올 수 있으며, 최소 고급 등급 펫이 나오기 때문에 펫 등급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매일 2회 공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최대 전설 등급이 나올 수 있는 오크족 지하 은신처



▲ 보통, 매우 어려움 기준 경험치와 골드 보상


■ 어그로 튀지 않는다면 무난한 진행 가능! '오크족 지하 은신처' 진행 과정

'오크족 지하 은신처'는 크게 두 개의 방이 있고 해당 지역에 몬스터들이 밀집해서 대기하고 있다. 한 개 웨이브씩 천천히 클리어하면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통로마다 오크족 경비대 수비병이 2기씩 잠복하고 있다. 오크족 지하 은신처는 원거리 몬스터가 3기씩 배치되어 있다. 원거리 몬스터의 공격에 주의하면 된다.




▲ '리자드 동맹 주둔지'의 몬스터 배치도


■ '탐색'으로 '혼돈의 마력'을 파괴하라! 오크족 지하 은신처 핵심 공략 포인트

전체적인 진행은 기존 파티 던전과 다르지 않지만, 마지막 보스 총대장 베르그&수색 조장 티티의 협동 기믹이 문제다. 총대장 베르그, 수색 조장 티티는 두 보스가 동시에 등장하며 어느 한 쪽 보스를 처치하면 최대 체력으로 부활한다. 따라서 자동 사냥으로는 보스가 계속 부활해 공략에 실패할 수 있다. 반드시 수동 조작으로 던전을 진행하자.

정확히는 한 쪽 보스의 체력이 두 줄이 된 순간 부활 패턴이 시작되며, 약 5초의 시간이 지나면 보스가 최대 체력 상태로 부활한다. 양쪽 보스의 체력을 두 줄까지 줄여놓고 동시에 처치하는 것이 공략 방법이다. 부활 이전에 두 보스를 동시에 두 줄로 만들면 전장에 '혼돈의 마력'이라는 오브젝트가 생성되며, 이것을 파괴하면 두 보스가 동시에 사망한다.

주의할 점은 특수 오브젝트인 '혼돈의 마력'이 그냥 때려서는 타겟팅이 잡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터치를 이용해 혼돈의 마력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거나, '탐색' 기능을 눌러 '혼돈의 마력'을 터치하면 비로소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 그냥 보스를 처치하면 무적 상태가 된 뒤 최대 체력으로 부활한다



▲ 양 쪽 보스의 체력을 동시에 두 줄로 만들면 '혼돈의 마력'이 등장!



▲ 탐색 기능을 이용해 혼돈의 마력을 빠르게 처치하면 공략 성공!


- 중간 보스 : 보초조장 하가이

'보초조장 하카이'는 어렵지 않은 보스다. 움직임이 크지 않고, 중앙에서 파티가 쉽게 공격이 가능하다. 양손을 모아 내려치는 공격이 전조 없이 캐릭터를 넉다운 시키기 때문에 근거리 딜러라면 주의해야 한다. 가디언 클래스가 있다면 보스의 고개를 돌려주는 식으로 컨트롤하면 파티가 안전하게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

체력 18줄에서 부하 몬스터를 다수 소환하는데, 보스가 쓰러져도 해당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원거리 몬스터의 공격이 위협적이라면 부하 몬스터를 먼저 처리하고 진행하자.




▲ 근거리 딜러라면 가장 주의해야할 양손 도끼 공격



▲ 장판 공격은 넉다운 판정이 있다



▲ 지속 피해 장판은 바깥으로 물러나서 회피 가능


-보스 : 수색 조장 타티, 총대장 베르그

최종 보스는 두 보스가 한 방에 등장하며, 보스의 공격을 견디며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수색 조장 타티'는 원거리 공격, '총대장 베르그'는 근거리 중심의 공격을 해온다. 양쪽 보스는 모두 기절, 넉다운 광역 공격 패턴이 있으며, 기본 공격 대미지가 꽤 높은 편이다.

파티를 둘로 나눠 보스를 하나씩 상대하는 것이 무난하며, 양쪽 보스의 체력을 약 3~4줄까지 맞춰서 대미지를 넣은 뒤, 두 줄이 된 순간 빠르게 피해를 줘서 수정 소환을 유도하면 된다. 두 보스가 뭉쳐서 체력 관리가 어려운 경우, 근거리 보스인 '총대장 베르그'를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매우 어려움을 기준으로 '총대장 베르그'의 표시 없는 광역 공격이 상당히 무서우니 베르그의 손에 빛이 모이면 빠르게 후퇴하자.




▲ 수색 조장 타티는 해당 광역 패턴 하나를 빼면 위협적인 패턴은 없다



▲ 총대장 베르그의 광역 넉다운 패턴



▲ 베르그의 손에 빛이 모면 전조 없는 광역 패턴이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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