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피들스틱 밴 모두 풀린다! 10.10 패치로 진행하는 MSC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7개 |



그동안 LCK에서 볼 수 없었던 챔피언들이 미드 시즌 컵(MSC)에서 모두 풀리게 된다.

리메이크 된 이후 한동안 국내 LoL 대회에서 밴이된 오공과 피들스틱이 모두 풀린다. 그동안 오공은 LPL에서만 볼 수 있었고, 피들스틱은 글로벌 밴과 함께 등장하지 못했다.

LPL에서 오공의 성적은 신기하다. 초반부에 많은 승수를 쌓으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으나 후반부에 LPL에서 11연패라는 초라한 성적과 함께 4월 20일까지만 출전했다. 세트-오른-마오카이와 같은 단단한 챔피언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승패가 뒤집어진 상태로 스프링을 마감했다.

하지만 오공 역시 충분히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챔피언이다. 한타 때 궁극기로 두 번의 광역 에어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비롯해, 담원의 '너구리' 장하권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에게 강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어 '너구리'는 "스프링 때와 탑 라인 챔피언 티어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피들스틱은 리메이크 이후 단 한번도 출전 기회를 갖지 못했다. 리메이크 이후 언제 첫 출전하게 될지 역시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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