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KT '레이' 전지원, 개인 사유로 섬머 시즌 불참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14개 |



kt 롤스터는 28일 '레이' 전지원이 섬머 시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팀을 떠난 것은 아니다.

KT는 "'레이' 전지원 선수가 개인적인 사유로 부득이하게 섬머시즌을 함께 시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며 이유를 밝혔고, 이어서 "'레이' 선수의 빠른 팀 합류를 위해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그를 응원했다.

탑 라이너 '레이'는 오랜 타지 생활을 했다. 2014년 중국에서 데뷔해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고, 소속됐던 유명 팀으로는 중국 EDG와 북미 C9이 있다. 2020년 처음으로 KT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았으며,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주전으로 발돋움하지는 못했다.

중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어, KT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한국 프로씬에 제대로 착륙하지는 못한 모습이다. 현재 KT에는 '소환' 김준영이 주전 탑 라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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