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스트라이커즈' 발로란트 프로팀 창단...편선호 감독 사령탑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6개 |
자료 제공 : 비전 스트라이커즈





대한민국 최초의 발로란트 프로팀이 창단되었다.

팀명은 Vision Strikers(비전 스트라이커즈, 약칭 VS)으로 정했으며 미래의 통찰력, 선견지명을 가진 환영(幻影)의 공격수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환영이 보일 정도의 화려한 플레이로 전세계 팬들의 혼을 쏙 빼놓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팀이름으로 표현했다.

Vision Strikers팀의 선수는 모두 CS:GO 종목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발로란트 출시와 함께 기존에 활동했던 팀이 그대로 전향한 특별한 케이스이다. 편선호 감독과 권순우 코치를 필두로 김민수, 김구택, 이승원, 김기석, 김종민, 김낙연, 구상민 선수가 속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선수 인재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팀의 주장인 김민수 선수는 “아끼지 않는 지원을 해주시는 스폰서들께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팀의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드는것에 일조하겠습니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하여 짧은 각오를 밝혔다.

사령탑을 맡은 편선호 감독은 “최우선적인 목표는 발로란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팀, 그리고 한국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최강의 팀이 되어 모든 이스포츠 팬들에게 선망과 존경을 받는 Vision이 밝은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코칭스텝의 각오를 밝혔다.

Vision Strikers는 팀하우스 셋업을 마치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빠른 실력 향상과 우수한 선수 자원 확보를 위하여 형제팀 운영 등 공격적인 활동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발로란트 e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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