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2077' 온라인 쇼케이스, 25일로 연기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6개 |



CDPR은 금일(3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이버펑크2077' 온라인 쇼케이스 '나이트 시티 와이어'를 25일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개최를 연기한 데에는 최근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CDPR은 이번 개최일 연기를 밝히는 동시에 '저희는 인종차별과 무관용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Black Lives Matter.'라고 입장문을 함께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니에 이어 CDPR까지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기한 만큼, 다른 게임사들이 준비 중인 온라인 쇼케이스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일에는 영국과 미국의 게임 매거진이자 웹진 PC게이머가 준비한 'PC 게이밍 쇼'가 개최되며, 12일에는 'EA 플레이'가, 23일에는 NEW GAME + EXPO가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게임사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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