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고의 파티 서포터이자 힐러! '팔라딘' 추천 스킬 트리는?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개 |
블레스 모바일의 스킬은 컨디션, 액티브, 패시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을 뿐 아니라 고유의 선택 효과로 인해 같은 스킬이라도 전혀 다른 효과와 모션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어떤 스킬이 더 효율적일까? 스킬 트리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수많은 예시 중 하나일 뿐이다.

현재 최대 레벨을 달성했을 때 사용 가능한 스킬 포인트는 360, 13개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고 1개 스킬을 첫 번째 선택 효과가 열리는 8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콘텐츠에 따른 스킬을 고르고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분배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저마다의 개성에 맞는 스킬 트리를 고를 수 있다


■ 스킬 선택 시 도움이 될 만한 팔라딘 스킬 정보

팔라딘은 단순한 딜러 클래스가 아니다. 파티 버프와 회복 스킬을 가진 서포터형 클래스다. 사냥을 위해 효율이 좋은 스킬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킬의 선택 효과와 파티 버프도 중요한 요소다. 사냥용 스킬도 모션과 스킬의 타격 범위, 마나 소모량 등 유저에 따라 판단 기준이 변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각 액티브 스킬마다 선택 가능한 효과와 최대 레벨일 때 스킬 대미지와 쿨타임, 소모 MP를 비교해 정리했다. 팔라딘의 경우 스킬의 직접적인 효율보다 선택 효과를 보고 스킬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 팔라딘 액티브/컨디션 스킬 선택 효과 목록



▲ 팔라딘 액티브 스킬 정보. '생명의 축복' 스킬은 HP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니 주의


■ 필드 사용 세팅 추천! 기절, 녹다운으로 컨디션 스킬 효율을 극대화!

필드 사냥용 세팅의 정석은 '기절', '녹다운' 등의 상태 이상 선택 효과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상태 이상 효과는 적 몬스터를 행동 불능으로 만들 뿐 아니라 컨디션 스킬인 '심판'의 발동 조건을 맞춰주기 때문이다. 두 개 이상의 상태 이상기를 메인 스킬 트리에 넣어두면 '심판'의 두 번째 선택 효과 50% 쿨다운 감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스킬 '축복의 일격', '응징'으로 기절과 녹다운 상태를 유도하고 '정의의 망치'나 '집행' 등으로 공격하는 식이다. 남은 한 자리는 보통 회복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3개의 공격 스킬과 1개의 회복 스킬, 또는 2개의 공격 스킬과 회복 스킬을 사용하는 스킬 트리가 일반적이다.

팔라딘은 스킬 프리셋 2를 활용하기 좋은 클래스다. 공격 스킬을 2~3개 배치한 첫 번째 프리셋을 사용하다 체력이 감소하면 회복 스킬을 채용한 2번 프리셋으로 스왑,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1번 프리셋으로 교체하는 식이다. 스킬의 쿨다운 동안은 프리셋을 교체해도 스킬을 활용할 순 없지만, 그래도 스왑을 통해 잠시 회복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회복 스킬 중심의 스킬 트리에서는 '신성한 주문'이 가진 2초 간격 최대 MP의 5% 회복 선택 효과와 축복의 주문의 MP 소모량 감소 버프를 이용해 마나 포션을 아끼는 효율적인 진행도 가능하다. 팔라딘이 메인 딜러가 아닌 파티 조합에서 회복 중심의 스킬 트리를 이용해 힐러로 활약할 수 있다.




▲ 쿨다운이 겹치긴 하지만, 팔라딘은 2번째 스킬 프리셋 활용이 좋은 클래스다



▲ 필드 사냥에 적합한 3공격 1회복 스킬 구성



▲ 축복의 일격 - 정의의 망치 - 응징 순으로 배치하면 첫 사이클부터 기절 시간이 겹치지 않는다



▲ 스왑용으로 유용한 3회복 1공격 스킬 구성



■ 보스전과 파티 콘텐츠용 세팅이 다르다? 서포터이자 힐러로 운영!

팔라딘의 진가는 파티 콘텐츠에서 발휘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파티 콘텐츠에서는 다른 스킬 트리가 필요하다. 먼저, 보스 몬스터는 일반, 정예 몬스터와 달리 기절, 빙결, 넉다운에 걸리지 않는다. 대신 '축복의 일격', '응징'의 피해 감소 10% 감소 선택 효과를 이용하면 보스의 방어력을 감소 시켜 파티의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여기에 팔라딘의 회복 스킬이 가진 각종 파티 버프를 활용하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보스 추가 피해 15% 증가(생명의 축복), 피해 감소 10% 증가(축복의 주문), HP의 15%만큼 보호막 생성(신성한 주문) 등이다. 파티 콘텐츠를 주력으로 한다면 회복 스킬의 효율보다 선택 효과를 더 우선해 스킬을 올릴 수도 있다.

파티 콘텐츠 중심의 팔라딘을 운영한다면 3힐 또는 4힐 트리가 유용하다. 팔라딘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대부분 메인 딜러보단 파티 서포터기 때문이다. 대미지보다는 버프 스킬과 파티 생존에 힘쓰며 운영하면 된다.

'심연의 던전', '도전의 탑' 등 단일 보스전에서는 사냥용 스킬트리를 선택 효과만 바꿔서 운영하게 된다. 방어 감소 관련 선택 효과를 채용, 8초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유지하면서 보스를 공략하면 된다. 보스전에서는 모션이 짧은 스킬이 유용하기 때문에 동작 간소화 계열 선택 효과도 유용하다.




▲ 파티 콘텐츠에서는 회복 중심의 스킬 트리가 유용하다



▲ 도전의 탑, 심연의 던전과 공격대, 파티 던전의 스킬 트리가 다르다


■ 서브 스킬 은 어떤 것을 마스터할까? 컨디션 스킬, 수호신 스킬 등

팔라딘의 경우 컨디션 스킬, 패시브 스킬의 선택이 비교적 간단하다. 패시브는 최대 MP 증가를 제외하고 전부 마스터, 또는 '회복력 증가'를 15레벨 근처까지 올리는 것이 무난하다.

컨디션 스킬의 경우 3종이 다 쓸만하다. 필드 사냥 한정이긴 하지만, '심판의 망치'의 50% 쿨다운 감소를 이용해 꾸준히 피해를 누적할 수 있다. '신성 폭발'은 상태 이상기로 활용할 수 있고, '치유의 바람'은 팔라딘의 필수 생존기로 각종 상황에서 유용하다. 모두 마스터할 가치가 있는 스킬들이다.

수호신 스킬의 경우 '진노' 쪽이 유용하다. 대상을 3초 동안 스턴시키는 효과와 함께 10초 동안 자신의 피해 감소 효과가 20% 증가하는 버프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단죄의 축복'은 모션이 좀 더 짧고 원거리에서 타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태 이상 효과만 보면 진노 쪽이 유용하다. 보스전에서는 단죄의 축복을, 그 외 콘텐츠에서는 진노를 사용하면 좋다.




▲ 필드 사냥에서 유용한 '진노' 수호신 스킬



▲ 생존기로 유용한 컨디션 스킬 '치유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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