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0주년 기념작, '진삼국무상 패' 공개

진삼국무쌍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진삼국무쌍: 패가 텐센트 게임즈 신작 쇼케이스 Spark More를 통해 공개됐다.

진삼국무쌍: 패는 20주년 기념작답게 모바일임에도 원작의 플레이를 고스란히 구현해 시리즈 팬들이 원하는 액션을 구현하고자 했다. 게임은 시리즈 특유의 3인칭 시점과 함께 다수의 적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이를 일기에 물리치는 호쾌한 공격이 가능하다.

시리즈 특유의 액션도 유지된다. 여타 모바일 게임이 공격 버튼과 스킬 버튼을 따로 배치하는 식의 게임 플레이를 구현했다면 진삼국무쌍 패는 일반 공격과 차지 공격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공격을 구현하는 원작 스타일 액션을 구현했다.

이날 발표는 진행한 코에이테크모 오메가 포스의 아키히로 스즈키가 직접 등장해 진행했다. 진삼국무쌍 및 오로치무쌍 시리즈, 삼국지13 등 다양한 게임 개발을 이끈 그는 진삼국무쌍: 패의 최적화에도 애를 썼다고 전했다. 실제로 화면에 구현되는 인물 수는 최대 120명 이상에 달해 많은 적을 한 번에 쓰러트리는 쾌감을 모바일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발진은 거대한 지역을 로딩의 부담 없이 탐험할 수 있으며 날씨 시스템 등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29명의 무장이 공개된 진삼국무쌍: 패는 중국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며 상세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