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과학 문화 대중화 이끌 과학 크리에이터 육성 나선다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과학 문화 산업의 대중화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관련 소재들을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과학 문화를 누구나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과학 전문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샌드박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 콘텐츠의 대중화’라는 주최측의 운영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높은 전문성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샌드박스는 약 36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강사진들과 데이터 분석가 등의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어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가 풍부하다.

샌드박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운영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7일까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20명의 교육생들은 샌드박스에서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규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의 수강 기회는 물론, 효과적인 채널 브랜딩과 편집을 위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교육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백승원 선임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샌드박스만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교육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도 최고의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유병재, 최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창사 5년여만에 약 1억 7천 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3억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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