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리 신에 니달리까지 '캐니언'이 잡으면! 22분 만에 2세트 끝낸 담원

경기결과 | 장민영, 석준규 기자 | 댓글: 42개 |



담원 게이밍의 아프리카 프릭스와 2세트는 1세트보다 더 빠르게 진행됐다. 특히,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가 초반부터 확실한 격차를 만들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담원의 기세는 2세트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캐니언' 김건부가 이번에는 니달리로 강가에서 마주친 '스피릿' 이다윤의 트런들을 추격해 솔로 킬을 냈다. 성장 격차를 벌리자 니달리는 바로 탑 다이브로 추가 킬을 만들어냈다. '쇼메이커' 허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까지 다시 한번 합류해 탑 킬을 완성하며 킬 스코어가 벌어졌다.

레벨 격차는 곧 담원의 킬로 이어졌다. 탑에서 '너구리' 장하권의 레넥톤이 솔로 킬을 냈다. 6레벨을 먼저 달성한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마저 합류해 5레벨의 트런들을 괴롭힐 정도로 성장 격차가 심하게 났다.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한 담원은 다이브까지 순조롭게 이어갔다. '쇼메이커-베릴'이 CC 연계를 넣으면 니달리가 마무리하는 그림으로 미드 2차까지 밀어냈다. 정글러 레벨은 이미 4레벨 이상으로 벌어진 상태였다. 드래곤 한타마저 니달리가 딜과 힐까지 모두 책임지는 상황이 나올 정도였다.

승기를 잡은 담원은 바로 바론 지역으로 이동해 아프리카를 불러냈다. 레오나-레넥톤의 CC 연계로 아프리카를 차례로 각개격파하며 22분 만에 1만 4천 골드 격차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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