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제닉스 STORMX VM2 무선 무소음 버티컬 마우스이다.
일반적인 형태의 마우스가 아닌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버티컬 타입의 무선 마우스이다. 이전에 출시된 제닉스 STORMX VM3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 마우스의 후속 제품격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제외하고 대신 무소음 버튼을 장착하여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에 피로감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은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다. 본 제품은 손목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각도인 57도 기울기를 가졌다. 이 제품은 2.4MHz의 무선 연결방식으로 빠르고 안정적이며 저전력 설계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PIXART사의 저전력 PAW3212 센서를 탑재하고 4단계 최대 1,600DPI 설정을 지원한다. 클릭감은 유지하며 기존 마우스 대비 90% 이상 작아진 소음은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화려하고 세련된 상단의 LED LIGHT는 덤이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니 선호하는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 제품 사양
■ 패키지 구성
■ 제품 외형
■ LED
제닉스 STORMX VM2 무선 무소음 버티컬 마우스는 상단부에 화려하고 세련된 LED LIGHT를 지원한다. 별도의 모드나 색상변경은 지원하지 않고 레인보우 고정 LED로 되어 있으며, 사이드 버튼 두개를 동시에 3초간 누르면 LED OFF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그립감
제닉스 STORMX VM2 무선 무소음 버티컬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처럼 팜그립/클로우그립/핑거그립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마우스를 감싸쥐듯이 잡는 한가지 그립만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우스에 익숙해져 있다면 다소 낯설을 수도 있는 그립이지만 약간의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마무리
지금까지 제닉스 STORMX VM2 무선 무소음 버티컬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달리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버티컬 타입으로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PIXART사의 저전력 PAW 3312 광센서를 장착하여 AA사이즈의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4단계 최대 1600DPI를 지원한다.
우측면에 있는 좌우클릭버튼과 스크롤 휠 그리고 DPI 변경버튼은 무소음 스위치를 사용하여 일반 마우스 대비 최대 90% 이상 작아진 소음은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하겠다. 밋밋할 수 있는 마우스에 상단부의 깔끔하고 세련된 LED LIGHT를 장착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2만원 초반대의 버티컬 마우스 입문용으로는 무난한 제품으로 다소 낯설을 수 있는 그립감을 주지만 손목의 편안함을 위해서는 충분히 투자할만 한 가치가 있다. 장시간 PC를 보면서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오피스 피플에게는 부담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스페어용으로 구비해 놓아도 좋을 제품이다.
desk@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