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이슈의 원인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사 스마일게이트는 2019년 7월 16일 로스트아크 일부 서버 통합에 대한 안내를 통해 서버 통합을 공지했다. "게임 컨텐츠를 보다 균형적이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버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후 루페온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들이 2개씩 하나의 서버로 통합되었으며, 두 서버의 재화가 겹치지 않도록 캐릭터, 화폐, 수집 포인트 보상, 선박, 실리안의 지령서 등이 종류별로 '통합 보관함'에 보관되었다. 서버 통합 당시 보관함의 기한은 365일(1년)이었는데, 1년이 지난 2020년 7월 15일 점검과 함께 해당 계정의 캐릭터와 재화가 소멸 처리된 것이다.

해당 내용은 통합 보관함 보관 기간 만료 일정 안내 등의 공지를 통해 2일 전인 13일에도 사전 안내를 진행했고, 게임 내에서도 관련 안내가 전체 메시지로 이뤄졌다. 하지만 관련 안내는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는 유저만 확인할 수 있었기에, 게임을 접속하지 않은 지 오래된 회원은 관련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캐릭터가 삭제된 유저들은 "모처럼 새로운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복귀 하려는데 애정이 담긴 캐릭터가 삭제된 것이 당황스럽다. 소소한 마일리지 포인트가 소멸할 때도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몇 개월에 걸쳐 수차례 안내하는 데 1년 미접이라고 캐릭터를 삭제하는 것은 과한 것 같다"며, 스마일게이트 측의 적절한 조치를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법적으로 1년뒤에 삭제해도 된다는거 누가 모르나요 몰랐다 한들
그 쉬운 단체 이메일 통보도 없이 삭제하니까 문제인거죠
님말대로라면 자기가 접은시기를 외우거나 날짜를 기록하고 알림설정까지 해놔야
한다는건데 그렇게 할 사람이 있겠어요? 접으려고 하는 마당에?
접고 잊고있다가 시즌2 광고하는거 보고 궁금해서 들어와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단체 이메일로 통보만 해줬어도 없었을 논란이에요~
님이 말하는 은행 장기휴면계좌도 사전에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는거 모르세요?
설사 문자를 못보고 전화를 못받았다 쳐도 휴면계좌안에 들어있는 돈을 은행이 먹나요?ㅋㅋㅋㅋㅋㅋ
아는척 할거면 문제 논점이라도 알고 하세요ㅋㅋㅋ 모른척하니만 못한격이넼ㅋㅋ
유저적대적 운영으로 터진거임 같은 스마게 게임이면
보고 배운게 있어야지
게임 서비스나 시스템적으로 재미없어서 접은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럼 님은 지금까지 했던 모든게임을 1년동안 신경써서 들어가서 확인하시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