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inven.co.kr/column/2020/07/27/news/i8224163212.jpg)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이하‘센터’)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보통신, 법률,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게임이용자보호방안 인증제 평가위원회(이하‘평가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기 평가위원회는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정훈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게임물 관리위원회 이상현 부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사무총장, 국민대학교 박종현 교수, 법무법인 융평 백주선 변호사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가위원회는 웹보드게임 이용자보호를 위한 인증 심의를 통하여 평가·관리·감독을 목적으로 운영 된다.
이번 평가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향후 운영에 필요한 운영규정, 심의평가항목, 시행세칙 및 인증마크 등 인증 주요 내용에 대하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증제 평가항목은 크게 5개의 카테고리로 게임법 시행령에 근거한 ▲법정의무 사항 / 게임제공업자와 관계기관의 효과적 소통을 위한 ▲이용자보호 책임자 지정 / 책임게임제도 기반 이용자 자기 주도 과몰입 방지를 위한 ▲게임이용자보호방안 수립 / 게임 불법이용 방지를 위한 ▲불법이용 방지방안 / 게임사업자별 이용자보호 이행을 위한 ▲사업자 자율규제로 정해졌다.
이정훈 위원장은 “이번 인증제 도입은 웹보드게임 이용자보호 강화 정책과 더불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의 중요한 롤 모델이 될 것이며, 이용자가 게임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증제 신청은 7월 27일(월) 오전 09시부터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인증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인증제 신청 및 관련 상담 문의는 게임이용자보호센터(☎02-2057-80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