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 추가 시나리오 '하북쟁란', '합비 전투', '게임 중 편집기능' 배포 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 www.digital-touch.co.kr)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최신작 '삼국지14' 한글판과 관련하여 시나리오 '하북쟁란' & 이벤트 세트, 시나리오 '합비 전투' & 이벤트 세트, 편집기능 제3탄 '게임 중 편집기능(세력, 도시, 지역)' 유료 DLC를 7월 30일(목)에 배포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세력을 AI에 맡기는 '데모 플레이' 모드를 추가하는 무료 업데이트도 실시되었다.

■ '관도대전' 이후 조조의 북벌 시나리오 '하북쟁란' & 이벤트 세트

시나리오 '하북쟁란'은 관도대전과 그 이후 원가의 동향 등, 하북을 중심으로 조조의 북벌을 그린 202년 6월을 무대로 한 사실 시나리오이다.

또한, 그때 형주에서는 조조에게 패배한 유비가 유표를 찾아 몸을 의탁하고, 강동에서는 손책의 뒤를 이은 손권이 주유와 장소의 도움을 받으며 천하에 발을 내딛으려고 하는, 새로운 싸움의 시작을 연상케 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추가 시나리오 세트에서는 관도대전의 승패를 결정지은 '오소 급습'과 그 이후 원가의 저항을 그린 '업 함락' 등이 추가되어 조조와 원가의 싸움을 더욱 고조시켜 나간다.

■ 삼국 정립 무렵에 벌어진 공방 시나리오 '합비 전투' & 이벤트 세트

시나리오 '합비 전투'는 마침내 익주를 얻은 유비의 도약과 위와 오가 다투었던 합비 전투 등, 삼국 정립 이후에 벌어진 공방을 그린 215년 8월을 무대로 한 사실 시나리오이다.

유비의 입촉 후, 유비와 손권이 형주의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을 때, 조조가 한중을 차지하게 되어 유비와 손권은 형주를 양분하고 화해. 유비는 한중에서의 전투에 대비하고 손권은 합비로 대군을 이끌며 진군… 마침내 삼국이 정립되어 새로운 시대로 돌입하는 시나리오이다.

추가 이벤트 세트에서는 형주를 둘러싼 유비와 손권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그린 '단도부회'와 장료라는 이름이 역사에 길이 남게 된 '료래료래' 등이 추가되어 삼국의 공방을 뜨겁게 그리고 있다.

■ 세력이나 도시, 지역 정보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게임 중 편집기능'

'편집기능 제3탄'으로 게임 중에 작위, 국호, 주의Lv, 외교관계 등 세력 정보를 설정할 수 있는 '세력편집', 금이나 군량, 내구, 사기, 그리고 도시의 전법 등도 설정 가능한 '도시편집', 상업과 농업, 병영의 개발치, 인구, 치안 설정이 가능한 '지역편집'이 포함되어 있다.

자신의 세력을 강화하여 공략을 유리하게 진행하거나, 적의 세력을 강화하여 보다 긴장감이 넘치는 싸움을 즐길 수 있는 등, 플레이어가 원하는 환경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시나리오 '하북쟁란' & 이벤트 세트, 시나리오 '합비 전투' & 이벤트 세트, 게임 중 편집기능(세력, 도시, 지역)은 모두 시즌패스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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