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킹갓제네럴엠페러마제스티하이퍼울트라판타스틱게임, ‘도쿄 재너두 eX+’

리뷰 | 전세윤 기자 | 댓글: 17개 |




⊙개발사: 니혼 팔콤 ⊙장르: 액션 RPG ⊙플랫폼: PS4, PS Vita ⊙출시: 2017.04.06


갓갓 갓갓갓, 블리자드의 유명 IP, ‘하스스톤’에서 나온 밈입니다. 너무나도 쓰레기 같은 성능 덕분에 유저들 스스로 ‘함부로 부를 수 없다’는 이유로 용암 광전사의 이름을 전부 ‘갓’으로 뒤집어 씌운 거죠. 게다가 더 나아가 황제, 킹을 합한 ‘킹황갓’이라는 단어도 생겼고… 하여간 유행어는 금방금방 만들어지는 법이네요.

그런데… 게임계에서도 이런 조롱의 의미로 같은 별명이 붙여진 게임이 많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물론 지금부터 언급할 게임은 유명하진 않습니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칭찬 일색(?)입니다. 바로 팔콤이 만든 현대극 액션 RPG, ‘도쿄 재너두 eX+ (이하, 도쿄 재너두)’입니다. 한데 75점이란 준수한 점수를 받은 게임이 왜 이런 질타(?)를 받는 것일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글거린다’고 합니다. 그것도 매우 심하게. 캐릭터가 한 마디씩 ‘멋있어 보이는 대사’를 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리듯, 항상 멋있는 대사를 치려고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이럴 거면 왜 멋있는 대사를 치려 하는 건가요; 게다가 ‘타카하타 시호’란 캐릭터는 ‘블레이즈의 혼’이 먹여 살린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 하지만 팔콤 팬이 이 이야기를 듣고 하지 않을 리가 없겠죠. 솔직히 정말 궁금했고, 기대도 했습니다. ‘심리적 반발’이라고 하던가요?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하는 그 마음처럼 저도 이 게임이 정말로 기대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 유명한 ‘듀크 뉴켐 포에버’와 ‘학전도시’를 해본 사람입니다. 도쿄 재너두 정돈 껌값이겠죠?

과연 킹교 황나두, 갓갓 갓갓갓, 킹갓제너럴엠페러충무공마제스티…(이하 생략) 타이틀에 걸맞은(?) 작품인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그럼, 7년 동안 팔콤 팬을 자처하며 다녔던 기자의 솔직 담백한 ‘도쿄 재너두 eX+’ 리뷰.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에 여자들도 들여보내고

▲ 멋진 형(?)과 댄스 클럽도 가고



▲ 문란한 생활을 하는 코우의 이야기 (아닙니다)



▲ King교 황나두 리뷰 시작합니다





▲ 미리 말씀드리는데... 엔 딩 봤 습 니 다







현세대라기엔 많이 모자란 그래픽
그래도 비타로 출시되었단 걸 기억합시다!

도쿄 재너두 eX+는 2015년에 출시한 도쿄 재너두의 확장판 겸, 완전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곳곳에 빈 공간이 있었던 걸 메꾸어 스토리의 정교함은 더욱 진해졌죠. 반면에 그래픽은 PS Vita(이하, 비타)판에서 해상도 업그레이드 정도만 마쳤기에 그래픽의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차후, PS4 독점작으로 출시되는 ‘섬의 궤적 3’에서는 모델링을 좀 더 손봅니다만, 아직 여기선 아니죠.

대신, PS4 Pro가 지원하는 4K 해상도를 도쿄 재너두 eX+에서도 그대로 지원합니다. 이는 팔콤 게임의 특징이며 이스 8, 섬의 궤적 등, PS4로 나온 제품이면 ‘4K 60fps’를 지원하죠. 다만, 이스 9: 몬스트룸 녹스부터는 원활한 60프레임이 아니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쿄 재너두는 PS4 노멀에서도 60프레임을 지원하니, 프레임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네요.



▲ 이게... 2015년 그래픽...?



▲ 인물 모델링은 전작보단 발전했지만, 아직 미달입니다



▲ 빛의 반사나 물결 등도 고전 게임스럽습니다



▲ 회상 컷신이 제일 보기 좋은 게임


완성도가 낮은 스토리, 그러나 완결성은 높아
궤적 시리즈에서도 보기 힘든 오글거림은 레전드

도쿄 재너두는 팔콤 역사상, 최초로 도전한 ‘현대극’ RPG입니다. 판타지가 살짝 가미되었지만, 저희가 사는 세상과 별다를 것이 없는 현대를 기준으로 다뤘죠. 마치 ‘페르소나’가 떠오르는데, 아마 팔콤에서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었겠죠? 그래서인지, 궤적 시리즈나 이스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금지하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거리낌 없이 하고 있는 살짝 불량한 소년, ‘토키사카 코우’. 그는 어느 날, 반 동기들에게 인기 만점인 반장, ‘히이라기 아스카’가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인 것을 보고 맙니다. 곤란한 사람을 내버려 두지 못 하는 성격 때문에 코우는 아스카를 쫓아가죠. 근데 이게 웬일, 갑자기 이상한 문이 열리고, 불량배들이 도망가는 도중에도 아스카는 그 문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걸 놓치지 않은 코우는 아스카와 함께 [이계]로 말려들어 갑니다. 하지만 외부인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아스카. 그걸 보자마자 그녀는 특수한 기계를 이용해 코우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맙니다. 다음 날, 아무런 기억 없이 방에서 일어난 코우.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코우의 소꿉친구인 ‘시오리’가 <이계>에 휘말리고 마는데……

이후, 코우는 마음의 무기, ‘소울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적격자’가 되어 아스카를 도와 이계의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코우의 사제이자, 권법의 달인 ‘이쿠시마 소라’, 천재 해커이자 학교를 빼먹고 있던 ‘시노미야 유키’, 불량 그룹 [BLAZE]와 깊은 연이 있는 ‘타카하타 시오’, 수수께끼의 학생회장 ‘호쿠토 미츠키’, 아이돌 ‘SPiKA’의 리더인 ‘쿠가야마 리온’ 등. 다양한 인연과 마주하게 되죠.

그러던 와중, 모리미야 시에 일어나고 있는 이변,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하얀 갑옷의 기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계의 아이, ‘렘’까지 나타나면서 점차 자신들의 일상이 무너짐을 통감하게 됩니다. 과연 코우는 잃어버린 ‘자신의 일상’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오늘도 모리미야 시는 조용할 날이 없이 바삐 움직입니다.



▲ 사람이 이계에 빠지면



▲ 코우가 구해주러 가고



▲ 필살기 한 번 써주고



▲ 동료가 되고의 반복



▲ 야쿠자도 만나고......



▲ 아이돌도 만나고.............


전투는 이스 시리즈와 다른 방향으로
묵직하고 타격감있되, 이스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스토리를 궤적 시리즈처럼 꾸몄다면 전투는 이스 시리즈와 같은 액션으로 구성했죠. 하지만 궤적의 흔적이 전부 사라진 건 아닌데, 맵의 구성은 ‘섬의 궤적’의 던전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이스 시리즈는 ‘하이 스피드’ 액션을 기반으로 빠르고 경쾌한 액션을 추구하는데 도쿄 재너두는 이스보다 좀 더 묵직합니다. 그렇다고 ‘다크 소울’ 같은 게임은 더더욱 아닙니다.

또한 ‘콤보’를 넣는 것이 매우 중요해 콤보를 끊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면 랭크 ‘S’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적을 때리는 것 이외에도 상자를 부술 때도 콤보가 누적되기 때문에 맵의 구조를 파악하고 콤보를 끊기지 않게 할려면 어떻게 적과 상자를 때려 부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딱히 콤보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그냥 막 부수고 다녀도 됩니다.

속성 시스템은 궤적 시리즈의 ‘화, 수, 지, 풍, 시, 공, 환’과는 조금 다르게 여기서는 ‘염, 풍, 강, 령, 영’의 속성이 존재합니다. 서로 꼬리 물 듯 ‘염 -> 풍 -> 강 -> 령 -> 염’ 식으로 상성이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염이 풍에게 강한 식이죠. 반면, 영은 영속성의 적에게 효과적이니 참고하세요.

그 외에도 궤적 시리즈의 ‘오브먼트’를 떠올리게 하는 ‘엘리먼트’ 기능이 달려 있어 공격력, 방어력 등을 더 높일려면 엘리먼트에 손을 뻗어야 합니다.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아츠’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니 조합에 고민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막 장착해도 됩니다. 그 외, 방어구, 액세서리 등에도 의존하게 되죠. 굳이 무기를 사지 않아도 되는 점은 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스전은 패턴이 정해져 있지만 ‘플래시 가드/무브’ 시스템이 없는 이 작품에선 쉽게 적의 공격을 회피하긴 힘듭니다. 다만, 플래시 무브와 비슷하게 적의 공격에 맞춰, 구르기를 눌러 회피하면 슬로우 모션이 뜨면서 안전하게 회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추가적인 혜택은 없기 때문에 사격과 EX 스킬, X 드라이브, X 스트라이크를 써서 보스를 물리칩시다.

각 챕터를 진행하면 할수록 퍼즐의 양도 늘어납니다만, 퍼즐의 난이도는 그렇게 세지 않아서 조금만 머리를 굴려도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콤보를 쌓고 있던 도중이라면 빠르게 머리 회전을 굴려 해결해야 하니 쉽지 않죠. 랭크 S를 달성하면 코우의 파라미터인 ‘용’이 쌓이니 S랭크에 한 번 도전해보도록 합시다.

▲ 이 영상 하나에 액션 파트의 진수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 띠용~



▲ S크래프트 컷신은 보는 맛이 있습니다



▲ 용을 전부 채울려면 S랭크를 많이 획득하는 편이 좋습니다

▲ 가끔 보스 대신, 룰렛이 나오는데 별 6개를 목표로 때려봅시다



▲ 물론 시오 행님을 빼뜨릴 순 없죠


모래 속에서 발견한 진주와도 같은 OST
액션과 OST만큼은 견줄 수 없는 완성도

도쿄 재너두 OST는 팔콤 팬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갈렸던 OST입니다만, 저는 오히려 도쿄 재너두만큼 훌륭한 OST는 몇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투에서 쓰인 OST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일상에서 쓰인 OST는 섬의 궤적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되거든요. ‘Today’s Schedule?’이나 ‘Happy Holiday’와 같은 일상적인 OST는 한 번쯤 꼭 들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리고 eX+가 발매되면서 OST도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II=eX+’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Happy Halloween!’이나 ‘大切な人と (소중한 사람과)’도 훌륭하게 뽑혔으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찾아서 들어보도록 합시다!

▲ 리얼☆스피카가 부른 'Seize the Day' 듣고 가시죠
(출처: 유튜브 'Falcom Music Channel' 채널)

▲ 진짜배기 명곡, 'Today's Schedule'
(출처: 유튜브 'Falcom Music Channel' 채널)

▲ 긴 봄의 끝을 고하는 '夏の訪れ (여름이 찾아오고)'
(출처: 유튜브 'Falcom Music Channel' 채널)

▲ 게임을 다 깬 사람만 아는 띵곡, 'Happy Halloween!'
(출처: 유튜브 'Falcom Music Channel' 채널)


시스템은 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의 융합
장점만 가져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시스템은 뭔가 궤적 시리즈를 ‘액션화’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궤적 시리즈를 만들고 거기에 이스 맛을 조금 첨부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요. 실제로 게임 내에서 ‘인연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빠른 맵 이동을 할 때에도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이 저를 반겨줍니다. 팔콤 팬분들이라면 어디서 쓰였는지 대충 알 수 있을 겁니다.

제로의 궤적, 로이드의 클래스처럼 코우의 지, 용, 인을 올리는 파라미터가 존재합니다. ‘지’는 지식을 뜻하며, 돌발 선택지의 정답을 맞히거나 책을 읽으면 올라갑니다. 인은 ‘인물’로 NiAR 게시판에 있는 의뢰를 완료하면 상승하죠. 마지막으로 ‘용기’를 담당하는 용은 던전의 스테이지 평가에 따라서 상승하니 웬만하면 던전을 전부 클리어하는 편이 좋습니다.

편의성에 목을 매다는 팔콤답게 편의 하나는 매우 뛰어납니다. ㅁ버튼을 누르면 ‘빠른 맵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계 탭이 있어 맵을 굳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다시 한번 던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화를 스킵 하거나 오토 모드 기능이 들어가 있는 등, 확실히 전투를 빨리하고 싶어 하는 유저들을 위한 준비도 되어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퀘스트는 일반적인 퀘스트 이외에도 서브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도쿄 재너두의 또 다른 메뉴인 ‘NiAR’를 통해서 수락할 수 있죠. 그 외, 메인 스토리의 내용을 짤막하게 되돌아볼 수 있거나 전투 이력, 프렌드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요리’도 할 수 있고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니 좋네요.

▲ 수영 미니 게임, 이것도 섬궤에서 가져온 겁니다



▲ 그 외에도 스케이트 보드나



▲ 전작의 블레이드와 쏙 빼닮은 '게이트 오브 아발론' 할 만합니다

▲ 갸-오



▲ 옷도 갈아입힐 수 있는 갓-겜입니다

▲ 중간에 눈에 띄는 이스터 에그... 매지컬☆알리사...


총평 – 중2병과 오글거림만 참는다면 수작급!
팔콤의 오점으로 보이지만 단편으로 끝나는 완결성만큼은 ㅇㅈ!

오글거리는 각본이 맹점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단편 완결로 완성도가 높아 재평가 받기도 하는 도쿄 재너두. 근데 막상 하다 보면 반복성과 오글거림에 실망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확실히 오픈크리틱 75점을 받은 만큼 충분히 ‘평작’에서 ‘수작’ 사이에 들 만큼의 재미를 보장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어이가 없어 사람을 실소하게 만드는 것을 봐선 좋은 작품이라고 확답하긴 힘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도쿄 재너두는 팬들 사이에서 재평가 받고 있는 걸까요? 농담 아니고 실제로 팬층이 매우 조금씩이지만 늘어나곤 있거든요. 제가 직접 생각해본 바론, 아마 ‘한 편으로 끝나는 완결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팔콤 팬들도 궤적 시리즈에 끝나지 않는 네버 엔딩 스토리에 살짝 질려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그에 비해 도쿄 재너두는 궤적 시리즈의 액션화, 섬의 궤적과 거의 흡사한 시스템, 마지막으로 이스 시리즈처럼 한 편으로 완결되는 구조 덕분에 남몰래 팬층이 조용히 생기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아, 물론 남들에게 팔콤 게임을 추천하게 된다면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를 추천하겠지만요. 그만큼 도쿄 재너두에겐 뼈아픈 단점들이 곳곳에 숨어들어 있습니다.

앞에서 학전도시와 듀크 뉴켐 포에버를 보고 얼마만큼 기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급’이 다른 망겜이 아니라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킹갓황’ 칭호를 붙일 만큼 그렇게 망가진 작품도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2병 걸리듯 오글거리는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괴작에 속할 작품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래 보여도 팔콤의 야심찬 도전작입니다. 이 작품과 함께 ‘리얼☆스피카’라는 ‘아이돌 프로젝트’도 시작했거든요. 작품 내에서도 ‘스피카’란 그룹이 있는데, ‘리얼☆스피카’는 한 술 더 떠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까지 불렀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좋지 않아서였을까요? 리더인 ‘사사카 메구미’를 제외하곤 있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존재가 말소되었습니다.

기껏 야심 차게 만들었지만, 엇나가버린 도쿄 재너두. 그렇지만 팔콤의 새로운 도전이 물거품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요즘 들면서 기왕 떡밥도 뿌린 겸, 차기작을 한 번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다만, 차기작을 만들겠다면 이스 8처럼 스토리가 준수해야겠죠? 다음에는 ‘킹교 황나두’라는 오명(?)이 붙지 않도록,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남자와 함께 오붓히 보트를 타는 소년, 코우



▲ 그의 앞에 나타나는 '렘'이란 소녀는 과연 누구일까요?



▲ 그리고 코우는 무사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괴 이 들 아 아 아 아 아 ! !



▲ 우리 시오 형님 띵-언 하나 듣고 가십쇼

▲ 우리 시오 형님 띵-언 두 번 듣고 가십쇼

▲ 우리 시오 형님 띵-언 세 번 듣고 가십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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