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게 전해 오는 방패 액션! '갓폴' 전투 영상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4개 |


⊙개발사: 카운터플레이 게임즈 ⊙장르: 액션 ⊙플랫폼: PC, PS5 ⊙발매일: 2020년 예정

기어박스의 차세대 콘솔 신작 '갓폴'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SIE의 인터넷 프레젠테이션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금일(7일) 공개됐다.

갓폴은 카운터플레이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퍼블리싱을 맡은 3인칭 액션 게임으로, 올 연말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콘솔 'PS5'의 런칭 타이틀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기어박스는 갓폴이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루트-슬래셔 게임'이라고 소개했으며, 추가적으로 최대 3인의 코옵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9분 길이의 영상은 갓폴의 전투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는 카운터플레이 게임즈의 키스 리(Keith Lee) 게임 디렉터가 맡았다. 유저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12개의 별자리에서 착안한 갑옷을 입고 싸우며, 롱소드, 듀얼 블레이드, 폴암, 워해머, 그레이트 소드 등 다섯 가지 종류의 무기를 활용하게 된다. 무기별로 별도의 무브셋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는 무기를 바꿀 때마다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듀얼 블레이드와 롱소드의 무브셋과 스킬셋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두 무기 이후에는 '방패'가 소개됐다. 키스 리 디렉터는 방패가 갓폴의 코어 파트라고 강조했다. 방패는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정확한 타이밍에 버튼을 입력하면 상대의 공격을 '패리'로 쳐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후에 발동시킬 수 있는 반격기 '실드 스트라이크', 원거리 공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패 던지기', 던진 방패를 받는 순간에 발동시키는 '웨이브 어택', 다수의 적을 기절시키는 '패트리파잉 슬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말미에는 앞서 소개한 무브셋을 활용하는 보스전 플레이 영상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어박스의 신작이자 PS5 런칭 타이틀인 신작 액션 게임 '갓폴'은 오는 2020년 홀리데이 시즌에 PS5와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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