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대표 캐릭터 ‘타치바나 우쿄’, 텐센트 게임에 참전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SNK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SNK 대표 캐릭터인 ‘타치바나 우쿄’를 텐센트게임즈 ‘난세왕자’에 캐릭터 콜라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타치바나 우쿄’의 참전은 SNK의 대표 검극 대전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와 ‘난세왕자’의 콜라보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난세왕자’는 텐센트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쟁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아름다운 화풍을 자랑하는 ‘난세왕자’는 전통 SLG(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의 체험을 뒤엎고 공개테스트 다음날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또한, 가입자 수와 매출 순위 모두 상위권 랭킹에 자리매김했다. ‘타치바나 우쿄’는 SNK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기존에 있던 캐릭터 배경 이야기를 '난세왕자'의 세계관과 적절히 조화시켜 게이머들에게 전례 없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한편, SNK는 텐센트게임즈랑 IP 제휴를 여러 번 진행해 왔다.

이에 전세환 SNK인터랙티브 대표는 "SNK의 대표 IP 중 하나인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게임회사들과 지속적인 IP제휴 및 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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