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타곤' 등장! '아우솔'부터 '다이애나'까지, 새로 떠오른 덱 메타는?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8월 26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1.8 패치, '산의 부름' 확장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해당 패치는 새로운 지역 '타곤'을 포함해 다수의 챔피언, 신규 카드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입니다. 단순히 카드 추가 뿐만 아니라 지역 '타곤'이 추가 되어,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수많은 조합도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다양한 덱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고 메타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새로 떠오른 덱들을 중심으로, 현재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유행하고 있는 메타 덱들을 살펴봅니다.




▲ 10코스트 '아우렐리온 솔'부터 2코스트 '다이애나'까지! 최근 떠오른 덱들은?


■ 10코스트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과 '트런들'의 조합!

1.8 패치로 추가된 여러 카드 중에서도 '아우렐리온 솔'은 유저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카드입니다. 기존에도 10코스트 유닛은 존재했지만, '아우렐리온 솔'은 챔피언 중 최초로 10코스트 유닛이며, 그에 걸맞게 다수의 특수 능력을 가진 강력한 카드이기 때문이죠.

10코스트라는 조건에서도 알 수 있지만, '아우렐리온 솔'을 사용하는 덱은 대체로 후반 지향 덱입니다. 초반에 상대를 공격할만한 수단은 거의 없지만, 그만큼 후반에 들어설수록 강력해지는 것이 덱 특징입니다.

등장 이후 여러 조합이 시험되던 가운데, 최근 각광 받는 조합은 '아우렐리온 솔 + 트런들' 조합입니다. 신규 챔피언을 5~6장 사용하고, 대부분이 신규 카드들로 구성되는 만큼, 덱 구성에 파편 소모량이 큰 편이지만 중반 버티기에 최적인 '트런들'과 후반 캐리를 맡는 '아우렐리온 솔'의 조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아우렐리온 솔 + 트런들' 후반 덱
(덱 코드: CEBQIAYJJBKFMVYDAMAQEBQRAQAQCDAUCUQQEAIBAEVAEAYJCULQCAIDAECA)


■ '지원' 붐 왔다? '룰루' 사용한 지원 덱

새로운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다소 소외 되었던 '지원' 키워드도 새롭게 조명 되고 있습니다. 챔피언 '룰루'를 필두로, '지원'을 핵심 키워드로한 카드들이 추가 되었는데, 최근 이들을 기반으로한 지원 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룰루', '꽃의 아이', '어린 마녀' 등 낮은 코스트의 지원 유닛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원 효과를 이용해 공격 라운드에 큰 이득을 챙기고 빠르게 승기를 굳히는 스타일을 이용합니다. '룰루'의 경우, 지원 중심 덱을 짤 경우 레벨 업이 쉬운 편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지원 덱은 챔피언 '룰루'를 중심으로, 아이오니아+데마시아 지역을 혼합하는 형태입니다. 데마시아 지역은 '전장의 요리사들'이라는 저코스트에 강력한 지원 유닛이 있고, 다른 저코스트 유닛들의 효과도 강력한 편으로 조합 효율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룰루'의 파트너 챔피언으로는 같은 아이오니아 지역의 '제드' 혹은 '쉔'이 꼽히고 있습니다.




▲ '룰루+제드' 지원 덱
(덱 코트: CECAMAIABEFRUHJHFMBQGAQBAIFAEAQAAIFACAICBEAQCAIACUBACAICCIAQGAQS)



▲ '룰루+쉔' 지원 덱
(덱 코드: CECAOAIABIFRKGQ5EUVQGAYCAEBAUAIBAIQACAQABIBACAQAA4AQCAAJAA)


■ 새로운 키워드 활용! '어스름', '해오름' 활용하는 덱들

'어스름'과 '해오름'은 '산의 부름' 확장팩에서 새롭게 추가된 키워드들입니다. 각각의 키워드, '어스름'은 라운드에서 처음 낸 카드가 아닐 때, '해오름'은 라운드에서 처음 낸 카드일 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먼저 '다이애나+녹턴'을 조합하는 어그로 덱은 주로 '어스름' 키워드를 활용합니다. '다이애나'와 '녹턴'이 모두 '어스름' 카드이기도 하고요. 다수의 저코스트 '어스름' 카드를 활용하는 이 덱은 첫 카드 이후에는 모든 카드가 '어스름'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기에 초반부터 빠르게 공격해야하는 어그로 덱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음으로 '다이애나+레오나'를 사용하는 덱은 '해오름'은 물론, '어스름', '기원'과 같은 키워드까지 폭 넓게 사용합니다. 특히 '해오름'과 함께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기원' 키워드는 생성으로만 얻을 수 있는 '천상' 카드들을 사용해 게임에 변수를 더할 수 있는 덱입니다.




▲ '다이애나+녹턴' 어그로 덱
(덱 코드: CEBQCAIFF4DQGCJDHBEUWWCZLYCQGBICAMCAKBQAAEAQGCJP)



▲ '다이애나+레오나' 기원 덱
(덱 코드: CEBAWAYJDQRTMOCJJNGFIVSYMAAQGBICAEBAGCI2K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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