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했다! 리전, 타워 5i 데스크톱

리뷰 | 김동휘 기자 | 댓글: 1개 |



'고성능 게이밍 컴퓨터'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라면 항상 조립식이냐 완제품이냐 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다. 과거의 완제품 데스크톱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나사빠진 구성품과 성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컴퓨터좀 안다 하는 유저들이라면 무조건 거르고 보는 비운의 제품군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여러 브랜드의 완제품 데스크톱이 꽤나 합리적인 가격과 준수한 성능을 내세우며 조립 PC가 자리잡고 있는 게이밍 컴퓨터 시장에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완제품 데스크톱의 경우 조립 PC에서는 찾을 수 없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편리한 A/S 정책'을 가지고 있어 컴퓨터를 잘 모르거나 귀찮음 수치가 높은 유저들에겐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노버에서 전개하는 게이밍 브랜드 '리전' 에서도 게이밍 노트북과 더불어 새로운 '5세대 게이밍 데스크톱'을 선보였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Legion Tower 5i'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전 타워 5i 데스크톱도 제품 구성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필요로 하는 일부 부품들은 변경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는 오버워치, WOW 정도의 게임을 돌릴 수 있을만한 무난한 사양이지만,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고사양 스팀게임까지 원활하게 구동이 가능한 게이밍 머신으로 탈바꿈시킬 수도 있다. 그럼 지금부터 리전 타워 5i 게이밍 데스크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구성품



▲ 구성품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 전원 케이블과






▲ 사무용 마우스 키보드 세트



▲ 쫀득한 키감으로 유명한 레노버 싱크패드 키보드와 흡사하다






■ 제품 특징



▲ 강렬한 로고가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



▲ 강화유리 측면 패널에는 리전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 후면 상단엔 손잡이가 위치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 상단에 위치한 USB-A 3.2 포트 2개와 3.5mm 오디오 포트, 전원 버튼




▲ USB-C 3.2포트 1개, USB-A 3.2포트와 USB 2.0포트가 각각 두개씩 위치해있다



▲ 그래픽 카드는 USB-C 포트 1개, HDMI포트 1개, DP포트 3개로 구성



▲ 이것이 그래픽카드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모습이다



▲ 파워는 80PLUS 인증을 받은 FSP 650W 제품이 사용됐고



▲ 쿨러나 방열판의 경우 레노버 리전의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 음.. 후면 선정리도 깔끔하다



▲ 저장장치 케이블이 미리 장착되어 있는 모습



▲ 핫스왑 베이에 디스크를 넣어주기만 하면 케이블은 자동으로 연결된다





■ 성능테스트




리전 타워 5i 데스크톱의 자세한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3DMark 파이어스트라이크, 타임스파이 테스트와 PUBG, 오버워치 게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브랜드 완제 PC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쿨링 성능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함께 테스트에 사용된 모니터는 레노버 리전 Y25-25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에 240Hz의 주사율을 가진 고성능 모니터다.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세 스펙
  • CPU: 인텔 i5-10400
  • 쿨러: 레노버 리전 쿨러
  • 메인보드: 레노버 리전 메인보드 (B460 칩셋)
  • VGA: NVIDIA GeForce RTX 2070 Super
  • RAM: 레노버 DDR4-3200 (16GB)
  • SSD: WD PC SN730 (256GB)
  • 파워: FPS 650W 80PLUS



  •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 18,865점 (클릭시 확대됩니다)





    3DMark 타임스파이




    ▲ 타임 스파이 점수 9,210점 (클릭시 확대됩니다)



    ▲ 두 벤치마크를 모두 진행한 후에도 최대 70도를 넘지 않았다




    오버워치


    저사양 FPS 게임의 대표주자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FHD해상도 기준 최상 옵션, 렌더링 스케일 100%로 설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6:6 게임을 진행하며 최대/최소 프레임과 CPU / VGA의 사용량, 그리고 온도를 측정했다.



    ▲ 균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플레이모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 FPS는 왜 컴퓨터랑 해도 어려울까




    ▲ 오버워치에서도 최대 온도는 70도를 넘지 않았다




    ▲ 200 프레임까지 방어에 성공!



    PUBG


    고사양 게임의 대표주자, 그래픽카드 교체 열풍의 주역인 배틀그라운드 테스트도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그래픽 옵션에 따라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큰 폭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FHD 해상도 기준 울트라 옵션과 국민옵션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위 테스트와 동일하게 최대/최소 프레임과 CPU / VGA의 사용량, 그리고 온도를 측정했다.





    ▲ 국민옵션(안티/텍스쳐/거리 울트라)과 울트라옵션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울트라 옵션




    ▲ 뭐야 왜 배그에 사자가 있어




    ▲ 울트라 옵션에선 역시 프레임이 많이 출렁이는 모습이다




    ▲ 평균 157FPS로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줬으며, 온도도 70도를 넘지 않았다.





    국민옵션 (안티,텍스쳐,거리 울트라)




    ▲ 확실히 울트라 옵션보다 높은 프레임을 보여준다




    ▲ 평균 200FPS를 넘기는 모습. 온도도 매우 안정적이다.




    ▲ 하지만 FPS 게임은




    ▲ 장비가 아닌 실력으로 하는거란다



    ■ 마치며




    필자는 제품의 디자인이 주는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리전 타워 5i는 중앙에서 강렬하게 빛나는 로고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게이밍 브랜드의 치고는 정갈한 리전의 로고가 케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RGB를 뿜어내는 일반적인 게이밍 데스크톱보다 훨씬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프로세서의 성능이나 그래픽 성능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들이 인텔과 엔비디아의 데스크톱용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조립PC와 비교했을때 좋다 나쁘다라고 표현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하지만 리전 타워 5i가 제공하는 쿨링 솔루션은 시중에 판매중인 케이스 및 쿨러와 비교했을 때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줬다.

    리전 타워 5i 데스크톱은 시스템 사양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CPU는 최대 i7-10700, 그래픽 카드는 최대 RTX 2070 SUPER 까지 선택해서 구성이 가능하다. 당연히 조립PC만큼 저렴할 순 없지만 약간의 추가 비용만 감수한다면 부품 선택이나 조립, 그리고 A/S 등 자잘한 부분에 신경쓸 필요 없이 나만을 위한 완벽한 데스크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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