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람보 vs 터미네이터 vs 로보캅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4개 |

▶ 잔혹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 시청에 주의하세요.

람보와 터미네이터. 그리고 로보캅까지. 전설적인 셋이 지구 최강 장기 자랑 대회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치게 됐다. WB게임즈는 8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모탈 컴뱃11(Mortal Kombat11) DLC 컴뱃 팩 2에 합류하는 람보의 영상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오피셜 트레일러는 이번 컴뱃 팩2로 다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밀리나와 레인의 밀림 속 격투 장면으로 시작한다. 모탈 컴뱃X와 비교해 타카탄족의 입이 한층 강조된 밀리나는 레인의 목덜미를 무는 공격을 선보이고 레인 역시 닌자 특유의 액션과 함께 물 형태로 변화해 공격을 빠져나오는 특징을 다시금 선보인다.

하지만 잠시 소강상태에 빠진 둘 사이로 곱슬거리는 장발을 휘날리는 한 사내가 숲을 헤치며 등장한다. 그는 우람한 근육질에 죽인 적들의 피처럼 붉은 머리띠, 그리고 한 손으로 M60 기관총을 난사하는 람보. 영화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 모탈 컴뱃 시리즈 합류를 알렸다.










람보의 게임 참전으로 8, 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액션 영화 주인공 3인의 꿈의 대전도 실현되게 됐다. 앞서 컴뱃 팩1에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속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모습을 그대로 딴 터미네이터 T-800이 추가됐으며 확장팩인 애프터매스에는 로봇으로 재탄생한 사이보그 경찰 로보캅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바 있다.

이날, 모탈 컴뱃 시리즈의 개발자 에드 분은 별도의 성우가 목소리를 연기한 터미네이터와 달리 람보는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직접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WB 인터랙티브 산하 네더렐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모탈컴뱃은 1992년 실제 배우의 움직임을 게임 내 캐릭터로 구현한 독특한 대전을 무기로 오락실에 등장했다. 특히 게임은 패배한 상대를 잔혹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페이탈리티로 게임 팬과 대중으로부터 관심과 논란을 함께 사기도 했다. 이후 콘솔로 작품 무대를 옮긴 모탈 컴뱃은 3D 폴리곤 그래픽과 한층 다양한 페이탈리티, 그리고 일본식 대전 액션과는 다른 독특한 플레이로 미국 게임 시장을 넘어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한편, 차세대 콘솔을 위한 모탈 컴뱃11 얼티밋(Ultimate)도 컴뱃 팩2와 함께 공개됐다. 얼티밋 버전은 컴뱃 팩2와 함께 컴뱃 팩1, 확장팩 애프터매스를 모두 담았다. 또한, PS5와 Xbox 시리즈 X에 걸맞은 4K 해상도와 비주얼 향상, 그리고 강력한 SSD 성능을 기반으로 한 로딩 시간 감소가 이루어진다.

모탈 컴뱃11 얼티밋은 11월 17일 출시되며 기존 모탈 컴뱃11 이용자에게 차세대 기종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더불어 현세대 콘솔과 차세대 콘솔 이용자는 서로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함께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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