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먼저 즐기자!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체험판 배포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5개 |

닌텐도가 28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젤다의 전설의 새로운 이야기,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3번째 트레일러와 함께 데모 버전을 공식 배포했다.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BOTW)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체험판을 닌텐도 다이렉트 종료와 함께 닌텐도 e샵을 통해 등록했다. 체험판은 11월 20일 출시될 게임의 첫 챕터를 다루며 세이브 파일 역시 정식 출시 버전에 연동, 플레이 데이터를 이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는 BOTW에서 거대 퍼즐과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정화의 대상이었던 새 바 메도, 낙타 바 나보리스, 코끼리 바 루타, 도마뱀 바 루다니아가 강력한 위용을 뽐냈다. 실제 게임에서는 대재앙의 시대 배경에 따라 가논에 의해 악에 물들기 전의 모습으로 등장해 젤다, 링크와 네 영걸을 도와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BOTW의 정식 프리퀄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무쌍 시리즈의 코에이 측에 공식 협업을 요청해 제작됐다. 이에 게임의 세세한 디테일을 닌텐도가 직접 검수, 확인해 BOTW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자 했으며 스토리 역시 전작과 잘 어우러지도록 개발됐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오는 11월 20일 정식 출시되며 무쌍 시리즈 특유의 1대다(多) 전투에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은 전작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닌텐도는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와 함께 BOTW의 공식 속편 역시 제작하며 평단의 높은 평가를 끌어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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