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분석력! ‘OOTP 베이스볼’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 적중!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8개 |



‘OOTP 베이스볼’이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MLB 우승팀을 정확히 예측했다.

지구촌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2020 메이저리그’가 지난 28일 LA다저스의 챔피언 등극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뒤늦은 개막과 경기수 단축, 무관중 경기 등 예년과 너무도 다른 환경이었지만, 류현진과 김광현, 최지만 등 코리안 빅리거 들이 맹활약을 펼치면 많은 국내 야구팬들을 열광하게한 한해였다.

이번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야구계의 풋볼매니저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이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승팀을 예측했고, 그 결과를 정확히 맞혀 MLB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OOTP베이스볼은 컴투스가 최근 100% 지분을 인수한 독일의 게임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OTP)’가 개발한 PC 기반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메이저리그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매년 새 시즌에 맞는 게임을 출시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많은 메니아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OOTP 베이스볼은 올해 16개 팀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확정된 시점에 이미 각 구단별 로스터 및 로테이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해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으며, 올해 월드시리즈의 우승팀으로 LA다저스가 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를 공개했고 그 결과는 적중했다.

아울러, ‘OOTP 베이스볼’의 월드 시리즈 우승팀 예측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의 승리만 아깝게 놓쳤다고는 하지만 최근 4차례 치러진 월드시리즈 중 3번이나 적중시킨 셈이다.

포스트시즌과 같이 단기 승부는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음에도 다년간 높은 적중율을 보인다는 점에서 OOTP 베이스볼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의 개발사는 컴투스와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을 밝혀 많은 야구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사 각각이 가진 글로벌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OOTP는 1999년 설립된 독일의 유망 게임사로 PC 기반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OOTP 베이스볼’과 ‘프랜차이즈 하키 매니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 중 은 메이저리그(MLB)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매년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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