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탱크' 박단원, PSG 탈론 떠나 새 팀 구한다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5개 |




'탱크' 박단원이 PSG 탈론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탱크' 박단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PSG 탈론과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리며 새로운 팀을 구한다고 밝혔다. "PSG 탈론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배움의 자세와 노력하는 모습을 항상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관심 있는 팀은 연락 바란다"고 말하며,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15년 나진으로 데뷔한 '탱크' 박단원은 데뷔전 당시 제라스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은 남겼다. 이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선수 활동을 이어갔고, 올해에는 처음으로 PCS 지역인 PSG 탈론에 합류했다. PSG 탈론 소속으로 롤드컵까지 진출했지만 순탄치 않았다.

비자 문제로 인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참가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과 용병의 합으로 그룹 스테이지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고, 그룹 스테이지 후반에는 '탱크' 박단원 본인을 포함해 PSG 탈론의 강함을 보여주며 이번 롤드컵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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