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 중2병 리듬이 온다, '츄니즘 슈퍼스타' 한국 상륙 예고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주식회사 세가에서 개발한 '공간을 베는' 리듬 게임이 찾아온다.

11월 12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심의 통과 목록에 'CHUNITHM SUPER STAR (이하, 츄니즘)'이 전체 이용가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 신청자는 코나미의 게임을 유통하던 유니아나이며, 츄니즘은 지난 10월 19일에도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일본에서도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츄니즘은 음악에 맞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노트에 맞춰, 터치 패드나 센서를 조작하는 체감형 리듬 아케이드 게임이다. 현재 확인된 수록곡 중에서는 '어서 와, 자파리 파크에!'나 '전전전세'와 같은 '애니메이션 곡', '보컬로이드 곡', '동방 프로젝트 곡' 등이 확인되었으며, 츄니듬의 오리지널 그룹, '이로도리미도리'의 곡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 ALL.Net에 상시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Aime 카드를 사용해 자신의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 및 확인할 수 있으나, 캐시 충전, 게임 결제 등이 불가능하고 ID 저장 기능만 활용할 수 있다. Aime 외에도 어뮤즈먼트 IC에 대응하는 패스 카드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츄니즘의 국내 발매 시기는 미정이며, 심의 내용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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