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아트의 퍼즐 게임 '도어' 26일 출시 예정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한국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3D퍼즐/ 플랫포머 게임 ‘도어(DOOR : Inner Child)’ 를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버전으로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어’는 3D 어드벤처 게임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내면에 있다”는 철학자 헤겔의 텍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상처받은 자아를 위로하는 여정을 이야기하는 게임으로 내면의 세계와 감정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독특한 소재로 출시전부터 주목받아 도쿄게임쇼, 도쿄샌드박스, 대만게임쇼, 지스타 등의 국내외 게임쇼에 초청되었고, 각종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여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감정을 표현하는 챕터의 스테이지들을 통해 독특한 비주얼을 경험하고 흥미로운 퍼즐을 풀어 나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내면의 세계를 치유하는 모험을 통해 기존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한 총 18개의 언어(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를 지원하고 15,500원($14.99)의 스팀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이번 얼리 엑세스를 통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혀 2021년 5월 이내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도어’ 얼리 엑세스 출시를 맞아 ‘도어’를 1인 개발한 홍미남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대표는 "출시를 하기까지 긴 작업 시간이 있었다. 마음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을 만들며 발전해왔다. 게이머들이 새롭다고 느끼고 만족할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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