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압도적인 전력! 섀도우아레나 헝거게임, Bakemono-피유-도현팀 우승

경기결과 | 양영석 기자 | 댓글: 32개 |



금일(29일), 펄어비스와 인벤이 주최하는 스트리머x멘토 트리오 모드 팀의 최강자전에서 'Bakemono-피유-도현'의 6구역 팀이 세 번이나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캐릭터들이 부활할 수 있는 '트리오 모드'로 진행되는 만큼, 킬 포인트 부여가 없는 대신 라운드 생존 포인트가 높게 책정된 구조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23일에 구성된 3인의 트리오로 경기에 참가하며, 5라운드 동안 라운드 미션과 특수 미션을 수행하고 최종 순위에 입상하는 식으로 상금이 배분됐다.

일반 미션은 지난 대회에서도 자주 채용됐던 라이텐 탑승 및 첫 킬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수 미션은 트리오 모드에 맞춰 라운드에 상관없이 가장 먼저 '승천'에 성공하는 선착순 한 팀이 미션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일반 미션의 경우는 4라운드까지만 진행하고, 만약 동률 팀이 존재하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가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구조로 경기의 룰이 정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빈본, 김영일, 야자냐가 대회 진행 및 중계를 맡았으며,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 중계진들이 라운드 미션을 추첨했다.




첫 번째 대회는 산악 돌멘게 처치 미션이 책정됐다. 돌멘게의 리젠이 매우 빠른 만큼, 초반부터 돌멘게에서 두 팀이 맞붙었고 이와 함께 그림자 군주에서도 교전이 있었다. 이후 자잘한 교전이 있는 가운데, Bakemono 팀은 두 번째 그림자 군주 리젠 타이밍에 맞춰 푸투룸 탑승에 성공하며 무난하게 두 번째 그림자 군주를 취득했다. Bakemono 선수는 푸투룸에서 불시착해 위기를 맞이했으나, 적절한 타이밍에 팀원 합류가 이뤄져 무사히 살아갔다.

경기의 상위권을 거의 결정지을 수 있는 마지막 그림자 군주가 리젠되는 12분경, 이를 놓칠 수 없는 많은 팀들이 모여서 견제 전이 펼쳐졌다. 그림자 군주 마고드가 리젠이 된 이후에도 교전이 격렬해졌고, 승천의 유물이 등장한 시점에서는 각 팀들이 낙오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틈을 타서 Bakemono-피유-도현 팀이 그림자 군주 마고드를 처치하는데 성공하며 실리를 챙겼고, 강력한 버프를 바탕으로 승천 유물을 점령하고 승천하며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첫 그림자 군주 처치 미션이 책정됐다. 그림자 군주는 강력한 버프와 스택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팀들이 강력히 노려야 하는 데다가 3분 30초에 리젠되어 초반 파밍과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상황. 결국 첫 번째 군주 지역에서 많은 팀이 교전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1구역 팀은 전체 인원이 사망해 이른 탈락을 맞이했고, Bakemono-피유-도현 팀이 고지대로 이동해 그림자 군주를 잡아냈다.

이후 두 번째 군주 싸움은 생각보다 무난하게 지나갔지만, 세 번째 군주에는 엄준식-루다님-치킨쿤 팀이 푸투룸을 탑승한 채로 마지막 군주 지역에 도착했지만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했다. 강초한 - 러너-다주팀이 '붉은용'을 소환해서 승천 직전까지 올라갔지만, 다른 팀의 제지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큰 난전이 이뤄진 가운데, Bakemono선수가 프리딜 구도에서 폭발적인 딜을 넣었지만 탈락했고, 백단비-인간젤리-서넹 팀이 승천에 성공하면서 라운드를 가져갔다.




세 번째 라운드는 데미강 산악 돌멘게의 미션이 걸렸고, 4구역인 엄준식-루다님-치킨쿤이 빠르게 미션을 달성했다. 이후 첫 번째 그림자 군주 바르고드는 강초한-다주-러너팀이 편안하게 차지하며 큰 교전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강조한 팀은 버프를 바탕으로 백담비 팀과 교전을 진행했고, 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무작위 제단에서 여신의 축복을 획득해 좋은 이득을 챙겼다. 두 번째 그림자 군주는 출현 이후에도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고, 이틈을 타서 엄죽신-루나님-치킨쿤 팀이 두 번째 군주를 무난히 차지하는 모습이 나왔다.

세 번째 군주 마고드 출현 이후, 모든 팀들이 한 지역에 모여서 교전이 이뤄졌고 조금씩 전력 이탈이 발생했다. 마고드도 처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승천의 유물이 등장했고, 거의 모든 팀의 교전을 펼쳐지는 가운데 마고드의 어그로가 끌리면서 마고드까지 교전에 합세하는 혼돈의 난전 양상이 펼쳐졌다. 난전 가운데 첫 번째로 3구역에 이어 많은 팀들이 사상자가 나고 탈락했고 6구역 팀이 상대적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면서 승천각을 볼 수 있는 큰 이득을 보며 승천하면서 1위를 다시 한번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1구역 팀과 2구역 팀은 생존경쟁을 벌였지만 1구역 팀이 늦게 사망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 3라운드는 마지막까지 무시무시한 난전이 펼쳐졌다.

4라운드의 일반 미션은 '퍼스트 킬'이 선정됐다. 시간에 상관없이 첫 번째 킬이 발생하면 완료되는 미션이므로, 초반부터 교전 성향이 이전 라운드보다 더 짙어질 수 있는 미션이 책정된 셈이다. 결국 게임 시작한 지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Gold강 선수가 인간젤리 선수에게 사망하며 미션은 2구역 백담비-인간젤리-서넹 팀이 차지했으나, 부활 직후 Gold강-이춘향-배돈의 1구역 팀과 2구역 팀이 맞붙었다. 교전에서는 1구역 팀이 2구역 팀을 전원 처치해 탈락시키면서 큰 이득을 차지했다.

교전 지향적으로 운영하면 1구역 팀은 이후 6구역 팀을 만나 큰 손해를 봤다. 점수가 가장 높은 6구역 팀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2구역 팀이 빠르게 탈락했기에 6구역 팀은 상당히 편안한 경기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그림자 군주 기가고드와 사이고드까지 차지하면서 매우 높은 스펙을 달성했다. 결국 압도적 스펙을 가진 Bakemono-피유-도현 팀이 대놓고 승천의 유물의 자리를 차지하고, 이를 3구역 팀이 저지하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Bakemono-피유-도현의 6구역 팀은 이후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으며 4라운드 마저 거머쥐었다. 이후 남은 팀들은 게이트와 라이텐, 킬 버프로 서로 치열한 순위 방어 경쟁을 펼쳤다. 라이텐을 소환한 엄준식 선수와 러너 선수가 최후까지 시간 벌기 경쟁을 이어갔지만, 러너 선수가 신들린듯한 체력 관리를 보여주며 2위 방어를 성공했다.



▲ 4라운드는 킬 미션이 걸린 만큼 초반부터 교전 지향적으로 운영하는 팀이 많았다.

마지막 히든 미션은 1위 팀의 현상수배가 걸렸다. 1위 팀을 탈락시키는 처치를 기록하는 팀에게 상금이 주어지고, 만약 탈락시키지 못하면 5라운드 우승 팀이 상금을 가져가는 구조였다. 1등은 확정되었지만, 2등과 3등은 이번 라운드의 순위에 따라서 크게 변화할 수 있기에 2위부터 6위 팀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강초한 선수는 고르가스를 꺼내들었고, 도현 선수는 '육도의 수라'를 꺼내들며 이전 라운드들보다 다양한 영웅들이 나왔다. 첫 번째 군주도 6구역 Bakemono팀이 또 다시 차지했고, 높은 버프를 차지하고 다른 팀들의 안전 운영속에 별다른 큰 견제를 받지 않고 계속 스노우볼을 굴렸다.

11분경 세 개의 구역이 맞붙으면서 큰 피해를 입은 1구역 Gold강-이춘향-배돈팀이 탈락했다. 다섯팀이 남았으나 여전히 Bakemono팀이 계속해서 스오누볼을 굴렸고, 군주 타이밍에 맞춰 푸투룸을 타면서 안정적으로 세 번째 군주까지 차지하고 킬 포인트까지 올렸다. 별 다른 견제 없이 압도적으로 팀 버프를 쌓고 파밍의 우위를 보인 Bakemono팀은 이후 교전에서 한 번도 위기를 맞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팀들을 척살하며 또 다시 1등을 차지했다.

섀도우 아레나 헝거게임 '스트리머x멘토 트리오모드 팀매치' 다시보기



▲ 네 번의 승천을 성공한 6구역팀이 확실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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