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렌, 길라한은 필수! 공증 장비 획득 가능한 기간테우스 해적 선단 공략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세븐나이츠2의 4인 멀티 레이드 기간테우스 해적 선단에서는 '해적왕 기간테우스'(이하 기간테우스)를 상대하게 된다. 기간테우스는 공격 시 화상 피해를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길라한이 필수로 활용되며, 제압기 '급습'을 가진 렌도 필요하다.

공략에서 획득할 수 있는 주요 보상으로는 공격력 증가 세트 무기 및 방어구와 주는 회복량 증가 장신구, 그리고 이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 재료가 있다. 3단계부터는 전설 장비 완제를 얻을 수도 있다. 진형 강화 재료는 악마의 전술서가 제공된다.




▲ 공격력 증가 장비와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기간테우스 해적 선단


◆ 제압기 가진 렌과 화상 저항 패시브가 있는 길라한은 필수다

기간테우스 공략은 [길라한 + 렌 + 힐러 + 딜러]로 팀이 구성된다. 길라한은 패시브로 아군 화상 저항 증가를 가지고 있기에 공략에 빠질 수 없는 영웅이다.

3단계 기간테우스의 화상 적중 확률은 69%, 4단계는 89%다. 50레벨 길라한이 스킬 레벨 증가 세트에 그랜드 벨트까지 착용한다면 패시브는 16레벨이 되고 화상 저항 증가율 70%를 얻는다. 3단계는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수치이며 4단계 화상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스터리 개방을 통해 스킬 레벨과 상태 이상 저항을 더 높여야 한다.

렌은 제압기 활용이 주임무다. 기간테우스가 거대 집게 누르기를 캐스팅할 때 제압기 급습을 사용하면 된다. 제압기 타이밍에 사망한 상태거나 거리가 너무 멀다면 모든 팀원이 전멸하고 레이드가 실패로 끝날 수 있기에 생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제압기 급습은 일반 등급 렌과 희귀 등급 렌 모두 가지고 있다.

남은 팀원은 힐러와 딜러로 구성된다. 힐러는 부활 궁극기를 가진 카린이 선호되며 딜러는 단일 공격 능력이 뛰어난 코제트, 델론즈, 세인 등이 사용되는 편이다.




▲ 길라한과 렌은 필수 영웅이며 남은 자리는 딜러와 힐러로 구성한다


◆ 럼주 대폭발 주의! 보스 주요 패턴 대응법

집게 가르기 : 캐스팅 시 뒤로 이동해 딜링, 이후 바닥 내려찍기 발동 가능성 높음
화염 뿌리기 : 도넛 범위 공격, 기간테우스에게 근접하여 딜 집중
럼주 대폭발 : 기간테우스 중심으로 원형 장판 밖으로 이동
단일 포격 : 어그로 영웅 위치에 원형 장판 생성, 밖으로 이동
모두 나와라! : 폭발하는 소환 몬스터를 피해 이동
다발 포격 : 작은 원형 장판 회피

기간테우스의 공격 중 위협적인 패턴으로는 집게 가르기와 럼주 대폭발, 그리고 모두 나와라! 문구 이후 연계되는 부하 몬스터 소환이 있다.

집게 가르기는 캐스팅 후 전방으로 돌진하며 사각형 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캐스팅 시간에 후방으로 이동해 딜에 집중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측면 타격 범위가 넓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집게 가르기 이후에는 높은 확률로 바닥 내려찍기가 이어지기에 미리 예측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화면에 모두 나와라!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부하 몬스터도 신경 써야 한다. 해당 몬스터들은 무작위 영웅에게 다가가 폭발하며 큰 피해를 준다. 자신에게 부하 몬스터가 접근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공격을 멈추고 폭발이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회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럼주 대폭발은 기간테우스를 대표하는 광역 공격 스킬이다. 자신을 중심으로 장판을 생성하는데, 3단계에서는 캐스팅 시간이 3.8초고 4단계에서는 3.3초로 줄어든다. 범위가 넓기에 캐스팅이 시작되었을 때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 집게 가르기 이후 내려찍기 공격이 연계될 때가 많다




▲ 폭발하는 부하 몬스터는 엄청난 피해를 주기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 럼주 대폭발 캐스팅이 시작되면 빠르게 장판을 벗어나야 한다


◆ 어그로는 길라한에게 맡기세요! 렌은 제압기를 항상 준비하자

기간테우스 공략을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그로 관리가 필요하다. 별도의 방어형 영웅을 데려가지 않고 길라한이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도발 스킬이 없다보니 다른 영웅이 보스의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하 몬스터 폭발 공격 때 길라한이 기간테우스와 떨어진다면 어그로가 다른 팀원에게 가는 경우가 많다. 길라한은 가능하다면 기간테우스 근처에서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좋고 만약 상황이 불가피하다면 타겟이 된 영웅이 보스와 최대한 떨어져 어그로를 푼 뒤에 다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능하다면, 최초 입장 시 길라한이 제일 먼저 진입해 기간테우스의 어그로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시작부터 딜러나 힐러에게 어그로가 간다면 공략이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 팀원을 기다릴 때 이동이 가능하다면 먼저 움직여도 좋고 다른 팀원들과 같이 시작하게 된다면 팀원들이 길라한 뒤를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

렌은 생존에 집중하며 제압기 활용을 준비해야 한다. 다른 장판 스킬 이후 빠르게 거대 집게 가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보스를 주시하는 것이 좋다. 기간테우스가 집게발을 두 번 부딪히고 맵의 중앙으로 날아갈 때가 제압기를 준비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다른 제압기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궁극기 자동 사용은 꺼두는 것이 안전하다.




▲ 첫 입장부터 길라한이 먼저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이 좋다




▲ 공격을 피하면서도 항상 제압기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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