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4년만에 이룬 쾌거 '서든어택' 2위 달성

순위분석 | 정수형 기자 | 댓글: 97개 |


▲ 온라인 게임 순위 (1월 4일~1월 10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게임 기사 반응도,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지지난 주에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던 '서든어택'은 지난주에 '피파온라인4'까지 넘기면서 2위에 올라섰습니다. 16년 5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서든어택'은 작년 12월 31일 업데이트된 ‘서든패스 2021 시즌1: 부트캠프’부터 차츰 점유율이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1월 6일 기준 PC방 점유율 8%를 기록하면서 2위를 달성했습니다. 신규 시즌을 맞이해 추가된 캐릭터, 무기의 등장과 겨울 방학이란 특수성이 합쳐진 결과로 보입니다.

어둠땅 확장팩의 출시 이후 10위 대의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1단계의 순위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스토리나 시스템, 콘텐츠 면에서 호평을 이어가는 어둠땅은 이번에 토르가스트에 '뒤틀린 회랑'을 추가하고 나스리아 성채의 일반 공격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액트3의 경쟁전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발로란트'는 3단계의 순위가 상승해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막바지가 되면 치열한 랭킹 경쟁이 펼쳐지기 마련이죠. 특히, 이번 경쟁전은 에피소드1의 마지막이기에 의미가 깊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 경쟁전 종료 이후 다가올 에피소드2의 소식이 점차 풀리면서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순위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파이널판타지14 - '크리스탈의 잔광' 예고


'파이널판타지14'가 곧 다가올 대규모 패치의 기대감으로 무려 8단계의 순위가 상승해 26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크리스탈의 잔광'은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의 마지막을 장식할 패치로 주요 메인 퀘스트를 비롯한 신규 레이드, 토벌전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은 온라인 MMORPG 게임임에도 메타크리틱 91점을 받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따라서 확장팩의 마무리를 지을 '크리스탈의 잔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도 어느 정도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신규 업데이트를 대비한 유저들의 접속이 늘어나면서 게임사용량과 점유율에서 큰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12월 7일, 업데이트 안내 소식을 담은 레터라이브를 진행했을 때 순위가 한번 뛰었고 이후 1월 7일 공식 패치 노트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뛰었습니다.




'크리스탈의 잔광'은 12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업데이트와 함께 더 피스트 시즌 15가 종료되고 시즌 16이 시작됩니다. 또한, 35레벨까지 가능했던 무료 체험 혜택이 60레벨로 대폭 확장되며, 창천의 이슈가르드 메인 퀘스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8단계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아 정식 업데이트 이후에는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료 체험의 범위가 늘어나면서 신규 유저의 유입 역시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편, '파이널판타지14'는 연초를 맞이해 2021 강신제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축년을 맞이해 소와 관련된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소의 모양을 본뜬 기간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던전앤파이터 - 거너(여) '진 각성' 업데이트


지난 7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한 '던전앤파이터'는 1단계의 순위가 상승해 8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작년 12월 20일, '던페'에서 공개된 거너(여)의 진 각성과 신규 던전 '검은 연옥'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진 각성과 똑같이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완료해 진 각성을 이룰 수 있으며, 신규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을 획득하게 됩니다. 진 각성은 애니메이션을 동반한 특별한 스킬이 돋보이는 전직 시스템으로 강력한 한방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진 각성이 이뤄지면서 직업의 능력 자체가 크게 바뀌는 경우가 많다 보니 평소 성능이 아쉬웠던 직업이라면 진 각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너(여)의 경우도 특정 직업은 앞선 이유로 진 각성의 기대가 높았고 따라서 순위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진 각성과 함께 등장한 신규 던전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던페에서 사전 공개했던 대로 '검은 연옥'은 100레벨만 이용할 수 있는 고레벨의 던전입니다. 최대 주 3회의 입장 제한이 있는 만큼 에픽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한층 더 높은 스펙을 갖추기 위한 유저들의 도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빠른 육성을 지원하는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접속하는 복귀자를 위한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환, 조우진 배우가 참여한 '아라드 레인저' CF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아라드 레인저'가 되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던전에서 같이 싸워주는 사이드킥을 이용할 수 있거나 아라드 레인저 주화를 소모해 각종 상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1~95레벨까지 성장 가속 모드를 지원해 쾌속 레벨업을 지원하며, 만렙을 달성할 경우 전 부위 100레벨 에픽 장비를 지급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던전앤파이터'는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이벤트의 경우 3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일정이므로 당분간은 큰 변동 없이 순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온라인 순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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