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귀여운 쿠키들의 왕국 건설, 쿠키런: 킹덤

데브시스터즈가 대표 IP인 쿠키런 기반의 신작 '쿠키런: 킹덤'을 오는 21일 글로벌 출시한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들의 대서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략적인 전투와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타운 건설 요소가 결합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다.

쿠키런 IP 고유의 가치와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RPG의 재미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담아냈기에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쿠키런을 접해온 기존 유저들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도 쿠키런: 킹덤의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쿠키런: 킹덤만의 폭넓은 세계, 그 곳에서 새로운 쿠키들을 만나다

전작보다 확대된 세계관을 다루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고대 쿠키 문명과 어둠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기까지의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배경을 바탕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쿠키들이 대거 등장한다. 고대 왕국을 부흥시켰던 다섯 영웅 쿠키부터 어둠마녀 쿠키를 주축으로 모인 악당 쿠키들, 그리고 용감한 쿠키의 새로운 친구들까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쿠키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또한 쿠키들 간에 새로운 관계성도 더해지며 이야기 구조 역시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성우진을 기용해 게임의 몰입도 및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양정화, 김명준, 남도형, 신용우, 엄상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 48명의 열연으로 쿠키들의 개성을 한차원 더 끌어올리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 쿠키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전투

개성으로 무장한 쿠키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각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장르적 재미도 돋보인다. 각기 다른 유형과 특수 스킬을 지니고 있는 쿠키들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

유저는 스킬을 향상시키거나 능력치를 보강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쿠키들을 성장시키며 전투력을 강화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전투를 통해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특수 스킬을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의 전투 플레이는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해당 에피소드를 따라 스테이지를 플레이해 나가다 보면 조합을 통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재미와 더불어 방대한 세계관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쿠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나 다른 이용자들과 전략과 전술을 겨루는 PvP 모드 등의 전투 콘텐츠도 제공된다.

◆왕국 안 쿠키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

힐링 가득한 쿠키들의 왕국 라이프도 쿠키런: 킹덤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다양한 테마의 건물을 활용해 취향에 맞게 나만의 왕국을 꾸미고, 생산 건물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왕국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납품과 탐사 활동을 통해 여러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쿠키들은 왕국 안에서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서 쉬거나 그네를 타기도 하고, 왕국 발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기도 한다. 쿠키들의 일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왕국을 다채롭게 꾸밀수록 더욱 다양하게 활동하는 쿠키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쿠키런: 킹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집중도 높은 성장과 전략의 재미와 동시에, 편안하고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쿠키들과 함께 가볍고 소소한 재미부터 공략이 필요한 치열한 재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21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쿠키런: 킹덤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