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영화? 겟 오버 히어!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3개 |



영상은 유튜브에서 나이 확인 후 시청하실 수 있으며 잔혹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서구 격투 게임의 대표작이자 페이탈리티라는 특유의 잔혹함으로 팬들 뇌리에 깊이 박힌 모탈 컴뱃. 그 라이브 액션 영화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은 게임 시리즈 대표 등장인물인 서브 제로가 잭스의 얼려버린 팔을 뜯어버리는 충격적인 장면과 함께 시작한다. 이후 사나다 히로유키가 분한 스콜피온이 쇠사슬이 묶인 특유의 쿠나이로 적들의 머리를 꿰뚫고 영화 곳곳에서 피가 흩뿌려지는 등 R등급(성인 등급)을 받아 제대로 구현된 잔혹 액션을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게임의 잔혹함만을 붙여넣기 한 것만은 아니다. 불주먹으로 화염을 일으키는 리우 캉이나 네 개의 팔로 적을 짓이기는 고로의 모습은 한층 발전한 CG로 이전 모탈 컴뱃 실사 시리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영상 내내 엄청난 카리스마를 선보인 서브 제로는 연막에서 나오고 다양한 얼음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 등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영상 마지막 서브 제로와 스콜피온의 대전, 그리고 특유의 '겟 오버 히어'를 외치는 모습 역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1995년 모탈 컴뱃은 뉴 라인 시네마가 장편 영화로 제작한 바 있다. 이 영화는 게임 원작 영화의 대표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감독, 폴 W.S. 앤더슨이 제작했으며 원작의 잔혹함을 많이 순화한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특히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열연한 쌩 쑹은 여러모로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며 게임 팬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1997년 제작된 영화는 미진한 만듦새로 거친 혹평을 들어야만 했다. 이에 1996년 뉴 라인 시네마를 인수, 합병한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모탈 컴뱃의 장편 영화 계획을 한동안 보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1995년 작의 쌩 쑹. 여전히 온라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는 나잇 & 데이, 트리플 엑스(xXx) 등을 맡았던 토드 가너와 함께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로 합류해 발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애나벨 등 호러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제임스 완은 이후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블록버스터의 감독 및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항상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영화는 오는 4월 16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하며 HBO MAX가 서비스되는 지역에서는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단, 국내 개봉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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