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스위치판 '대항해시대4 with 파워업키트' 5월 20일 발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8개 |
자료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 www.digital-touch.co.kr)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시대4 PORTO ESTADO」의 이식작인 『대항해시대4 with 파워업키트 HD Version』(Steam®/Nintendo Switch™)를 2021년 5월 20일(목)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4 PORTO ESTADO』란




『대항해시대4 PORTO ESTADO』는 30주년을 맞이한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1999년에 Windows®용으로 발매된 해양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자신의 함대를 편성하여 지중해, 동아시아, 신대륙 등 7개의 해역을 넘나들며 모험한다. 각각의 해역에 존재하는 항에서 교역을 하면서 자세력의 점유율을 넓혀, 때로는 적대 세력과의 해전에서 승리하면서 모든 해역에서 패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항해시대4 with 파워업키트 HD Version』은 『대항해시대4 PORTO ESTADO』와 그 파워업키트판, 또한 휴대 게임기용 이식판 『대항해시대4 ROTA NOVA』의 추가요소를 수록하여 HD 리마스터를 거쳐 Steam®과 Nintendo Switch™로 새롭게 발매하는, 바로『4』의 집대성이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대항해시대를 살아가는 농밀한 “시나리오”>

본 작품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 명가의 아들인 “라파엘 카스톨”, 스웨덴 해군을 이끄는 제독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명나라 여제독 “마리아 호아메이 이”, 가문의 문제에 휘말린 일본인 “교타로 사이키”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매력적인 7명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하지 않았던 캐릭터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항해시대의 세계를 채워 나간다.





<다양한 특산품을 “교역”으로 매매하고, 투자로 점유율을 확대>

본 작품에서는 7개의 해역에 점재하는 교역 가능한 항구에서 왕궁이나 총독부와 계약을 진행하여 점유율을 획득하면 특산품 등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특산품은 100종류 이상. 특산품을 싸게 사서 전세계를 항해하며 다른 항구에서 비싸게 파는 것으로 이익을 높여 나간다.
또한 해당 항구에서 군사투자와 상업투자를 반복하는 것으로, 그 항구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며, 점유율이 올라가면 한번에 교역할 수 있는 양도 늘어난다.
그 외에도 시장 가치를 크게 변동시키는 「유행」 요소 등도 있어서 어떻게 이익을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인가는 플레이어의 수단에 달려있다.




<포격전이나 백병전을 펼치는 격렬한 “해전”>

점유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적대 세력과 교전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적대 세력의 함대에 다가가거나, 이벤트가 발생하면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는 주로 포격전과 백병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항해사나 배의 능력, 플레이어의 조작에 의해 승패가 갈린다. 또한 일대일 결투나 저격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긴장감 있는 격렬한 해전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조선소에서의 배의 개조, 다양한 역할과 능력을 가진 항해사의 고용, 술집에서의 정보 수집, 길드에서의 아이템 매매, 유적이나 교회에서의 보물 탐색 등 로망 넘치는 대항해시대를 구석구석까지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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