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판7 인터그레이드', 세부 정보 공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는 금일(3일), PS5로 출시되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이하 파판7 인터그레이드)'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PS5 버전에서는 조명이나 질감, 배경 등의 표현력이 향상되며, 4K 화질의 고해상도를 중시한 그래픽 모드, 60fps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중시한 퍼포먼스 모드 같은 게임 모드의 변경이나, 게임의 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모드, 유피를 주인공으로 한 신규 에피소드 등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PlayStation®4 버전을 소지했을 경우 PlayStation®5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PlayStation®4 버전의 저장 데이터를 이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유피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PS5 별도 구매해야 하고 PS5 버전에서만 즐길 수 있다.


인터그레이드 세부 요소




포토 모드에서는 카메라의 위치 조정, 화각, 색감 보정, 노출 보정 등을 조정하여 스크린샷을 촬영할 수 있다.




마을이나 필드 등의 여러 조명 효과를 조정, 더욱 아름답고 찬란한 세계가 펼쳐진다.




일부 텍스처의 해상도가 올라가, 더욱 디테일한 묘사와 정밀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안개 효과 조정으로 미드가르의 현장감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퍼포먼스 모드는 60fps을 중시하여 안정된 프레임 레이트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모드이며, 그래픽 모드에서는 4K 화질의 고해상도를 중시하여 아름다운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유피의 새로운 에피소드– 스토리




5번 마황로가 파괴되어 혼란스러운 미드가르, 그 속에서 우타이의 밀명을 받은 ‘닌자’들이 암약한다.
모그리 망토를 두른 소녀 유피와 믿음직한 동료 소논. 그들이 노리는 것은 신라 컴퍼니가 개발한 ‘궁극 마테리아’였다.

둘은 본가 아발란치들의 협력을 얻어서 고향을 위해, 복수를 위해, 적지에 발을 들여놓는다. 별의 외침에 이끌려, 새로운 운명의 톱니바퀴가 돌기 시작한다.


신규 에피소드 - 캐릭터




유피 키사라기

우타이의 특수 기능 집단 ‘닌자’의 일원. 자칭 미소녀 닌자, 자칭 실력 좋은 마테리아 헌터 같은 많은 이명을 지니고 있으며, 거대한 수리검을 이용하여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한다. 신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활기를 잃은 고향을 구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본작에서는 우타이 임시 정부에서 밀명을 받아
미드가르에 잠입한다.

"기다려라, 마테리아"




소논 쿠사카베

우타이 출신 전사. 유피의 아버지인 고도를 스승으로 삼아, 권법이나 봉술을 익혔다. 젊은 나이로 전쟁에 참가하고 나서 신라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다. 현재는 연하의 선배인 유피와 콤비를 꾸려 잠입 입무에 임하고 있다. 성실한 성격으로, 폭주하기 쉬운 선배를 상냥하게 도와준다.

"유피 선배, '남의 집에서는 고양이처럼 얌전히 있어라' 라잖아"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유피 일행의 활약상이 2장 구성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미드가르에 잠입한 우타이의 시노비들이 본가 아발란치와 공모해, 신라 컴퍼니에서 궁극 마테리아를 훔치기 위한 미션에 도전한다.

유피는 근접전과 원거리 공격 모두 뛰어나며,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수리검이나 인술을 이용한 호쾌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유피만의 여러 가지 필드 액션도 등장한다. 수리검을 사용하여 멀리 있는 신라 상자를 파괴하거나, 장치를 기동시킬 수 있다. 또한 철망을 타고 넘어가는 닌자다운 액션도 할 수 있다.




'파판7 인터그레이드'는 오는 6월 10일 한국어로 발매 예정이며, 디스크 버전의 경우 '파판7 리메이크' 본편과 다운로드 코드로 유피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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