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로스트아크, Top 3위 진출

순위분석 | 정수형 기자 | 댓글: 126개 |


▲ 온라인 게임 순위 (3월 29일~4월 4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게임 기사 반응도,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지난주에는 4월 1일 만우절이 찾아왔었습니다. 대놓고 거짓말을 해도 웃어넘길 수 있는 날을 맞아 게임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가볍게 웃고 넘길만한 것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뛰어난 퀄리티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정식 출시 2년 만에 다시 3위에 올라섰습니다. 올해 초에 공개한 개발 로드맵에 맞춘 꾸준한 업데이트가 빛을 보고 있는데요. 3월 31일에 가디언 토벌 6단계의 두 번째 가디언 '쿤겔라니움'이 추가됐으며, 권좌의 길과 아바타 제작, 염색 등이 적용됐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덕분에 게임 사용량과 점유율이 계속 올랐으며, 특히 커뮤니티 반응이 좋았기에 3위의 순위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3'는 4월 2일부터 23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단계의 순위가 올랐습니다. 23시즌의 메인 테마는 추종자 개편입니다. 앞으로 추종자에게 장비 세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갑옷 효과에 따라 추가 버프를 제공할 수 있는데요. 솔로 플레이를 주로 하는 플레이어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디아블로3'는 이전부터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순위가 오르곤 했는데요.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추종자 강화가 메인 콘텐츠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유료 세공 도구 확률 공개와 사과의 의미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했던 '마비노기'는 2단계가 추가로 올라 45위에 안착했습니다. 밀레시안 간담회 이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던 상황에서는 50위 밖에 머물렀던 게임인지라 이번 순위 상승이 더욱 값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의 흐름을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하스스톤'은 지난 31일, 대규모 확장팩인 '불모의 땅'을 추가했습니다. 새로운 확장팩은 135장의 신규 카드와 새로운 효과인 '광폭'이 등장해 다채로운 전략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면서 많은 하스스톤 유저들이 새로운 덱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죠. 이에 5단계의 순위가 올라 28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 로스트아크 - Top 3위 달성




마의 벽이라 여겨진 3위의 벽을 허물고 '로스트아크'가 입성했습니다. 2018년 당시 출시 효과로 3위에 오른 뒤 약 2년 만의 쾌거인데요. 2월 말에는 잠깐 주목받고 끝날 줄 알았지만, 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일관성 있는 운영 방식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0위에 갓 입성했던 상황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게임 점유율과 사용량은 거의 3배 가까이 뛰었으며, 커뮤니티 유저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게임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치킨 업체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치킨 업체에 주문이 폭주해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버린 에피소드도 있었죠.

3월 31일에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앞선 업데이트에 비하면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유저들이 기다렸던 소식으로 구성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특히, 아바타 외에는 캐릭터 꾸미기 요소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등장한 염색 기능이 큰 호응을 일으켰죠.


한편, 4월 1일, 만우절에는 격투 게임 컨셉의 '로스트아크 파이터즈'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딱 봐도 만우절용으로 만든 영상이었지만 생각보다 뛰어난 퀄리티와 그럴듯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죠. 유튜브 댓글도 대부분 "재미있다"와 "진짜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풍을 탄 듯 매서운 기세로 날아오르고 있는 '로스트아크'입니다. 4월에는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인 쿠크세이튼이 등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될 듯합니다. 특히, 쿠크세이튼은 퀄리티 상향을 위해 한차례 연기를 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하스스톤 - '불모의 땅' 등장


지난 3월 31일, '하스스톤'의 대규모 확장팩 '불모의 땅'이 업데이트됐습니다. 불사조의 해가 지고 그리핀의 해가 떠오른 것이죠. 신규 확장팩의 컨셉은 개척되지 않은 척박한 땅입니다. 등장하는 카드 효과들은 모두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언가를 상정하고 만들어졌죠.

적의 공격을 맞고 살아남았을 때 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광폭'과 다양한 효과를 가진 13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습니다. 예전과 다른 컨셉의 신규 카드로 조합하는 재미야말로 카드 게임의 핵심이죠. 업데이트 날을 기점으로 게임 점유율과 사용량이 크게 상승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수치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26일에는 신규 및 복귀 유저의 게임 적응을 도와줄 클래식전이 등장했습니다. 출시 당시의 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빠르게 이해하기 쉬운 편이죠. 클래식 모드의 등장에 따라 오리지널 카드와 명예의 전당 카드들이 클래식 모드로 넘어갔으며, 카드별로 밸런스 조절 역시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됐습니다.

'하스스톤'은 대규모 확장팩과 클래식 모드의 등장에 힘입어 5단계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28위에 있으며, 상승 추이를 봤을 때 당분간은 더 높은 순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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