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21 임박, 참가하는 12팀 모두 확정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5개 |




2년 만에 열리는 MSI에 참가할 12팀이 모두 정해졌다.

18일 미정이었던 네 팀의 자리가 RNG와 PGS 탈론, 페인 게이밍, GAM e스포츠로 정해지면서 그룹 스테이지 자리가 채워졌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사라진 2021 MSI는 모든 지역의 팀이 같은 스테이지에서 동일하게 출발한다. 첫 스테이지인 그룹 스테이지는 A, B, C조로 나뉜 세 그룹에서 그룹마다 상위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LCK의 담원 기아는 북미의 C9, 라틴 아메리카의 인피니티 e스포츠, 일본의 LJL과 그룹C에 속해 있어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무난히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SI는 5월 6일부터 유럽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다. 22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입국 후 격리 기간을 가진 뒤, 선수와 관계자, 지역 주민의 건강 등, 안전을 고려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승을 차지하는 지역은 롤드컵 추가 시드가 주어지게 된다.

■ 2021 MSI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그룹 A
RNG(LPL)
GAM e스포츠(VCS)
UOL(LCL)
펜타넷지지(LCO)

그룹B
매드 라이온스(LEC)
PSG 탈론(PCS)
이스탄불 와일드 캣츠(TCL)
페인 게이밍(CBLOL)

그룹C
담원 기아(LCK)
C9(LCS)
인피니티 e스포츠(LLA)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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